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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 최정훈은 편집, 연희 한혜연 혜리 김연경 김충재까지 '나혼자산다' 운동회 초청 게스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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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 최정훈은 편집, 연희 한혜연 혜리 김연경 김충재까지 '나혼자산다' 운동회 초청 게스트는?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9.06.29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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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잔나비 최정훈 편집, 이연희 한혜연 혜리 김연경 김충재 라인업 화려하네.'

잔나비 최정훈이 사라진 '나혼자산다' 운동회가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5월 개최된 이날 현장에는 이연희 한혜연 혜리 김연경 김충재까지 예상치 못했던 게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28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축! 6주년 기념 무지개 운동회'의 첫 번째 편이 공개됐다. 이날 특별한 운동회를 계획한 무지개 회원들의 황금 인맥은 이날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이연희 [사진 = MBC '나혼자산다' 방송 화면 캡처]
이연희 [사진 = MBC '나혼자산다' 방송 화면 캡처]

 

가장 먼저 모두를 놀라게 한 건 유노윤호와 함께 나타난 이연희였다. 기안84는 회사 직원들과 통화를 하던 와중 이연희를 발견하고 환호를 질러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한혜연은 조용히 나타나 김충재와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두 사람은 같은 회사 소속으로 두터운 친분을 과시했다.

박나래와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마켓'에서 인연을 맺은 혜리도 이날 깜짝 등장했다. 혜리는 이날 성훈과 몸풀기 체조로 짝을 이룬 가운데 힘에 넘치는 모습을 보여 성훈에게 "왜 이렇게 힘이 세냐"는 핀잔을 듣기도 했다.

50대 아이돌 지오디 박준형도 이날 자리했다. 박준형은 유노윤호를 보자마자 "항상 열정에 넘친다"며 미소를 보였다. 

모두를 놀라게 한 마지막 손님은 김연경이다. 그는 몸풀기 체조를 알려줄 선생님으로 등장해 멤버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국가대표 김연경의 가르침에 체조를 배우자 멤버들은 의욕에 찬 모습을 보였다. 기안84는 "국가대표 출신이 몸풀기 동작을 알려주니 뭔가 있어 보였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이날 두 팀장에는 유노윤호와 성훈이 꼽혔다. 시간 지체를 싫어한 '얼장' 이시언의 연이은 추천으로 당선됐다. 별다른 욕심을 보이지 않고 다치지 않는 운동화를 추구한 성훈과 달리 유노윤호는 "상품에 욕심이 있다"며 승부욕을 자극해 시선을 끌었다. 

반면 논란이 됐던 잔나비 최정훈은 이날 방송에서 사라졌다. 이연희 한혜연 혜리 김연경 김충재 박준형까지 화려한 게스트가 모인 가운데 이날 운동회 결과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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