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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X101 김동윤 생존, X부활전 결과에 권태은-문현빈-백진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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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X101 김동윤 생존, X부활전 결과에 권태은-문현빈-백진 눈물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9.06.29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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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프로듀스X101' 김동윤이 살아남았다. 네 명이 부활전 후보에 오른 가운데 김동윤은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28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X101’에는 X부활전이 펼쳐져 국민프로듀서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후보에 오른 건 울림 김동윤과 에이코닉 권태은, 스타쉽 문현빈,  바인 백진이었다. 

울림 김동윤은 다른 후보를 제치고 부활했다. 부활한 김동윤을 두고 각 팀은 영입 여부에 고심했다. 파트 재조정을 거쳐야 했기 때문에 김동윤의 합류가 득이 될지는 모르는 상황이었다.

 

'프로듀스X101' 김동윤이 살아남았다.  [사진=Mnet ‘프로듀스X101' 방송 화면 캡처]
'프로듀스X101' 김동윤이 살아남았다. [사진=Mnet ‘프로듀스X101' 방송 화면 캡처]

 

울림 김동윤은 '예뻐예뻐' 팀의 합류를 바랐다. 그동안 연습했던 곡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김동윤은 'Monday to Sunday' 팀에 극적으로 합류했다. 그가 전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 친구들이 있었다. 

이번 콘셉트 평가는 향후 순위에 큰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콘셉트 평가 전체 1등 팀에게는 베네핏 20만 표가 주어진다. 다만, 차등 분배된다. 1등이 10만표, 나머지 연습생이 2만표 씩 나눠 갖게 된다. 각 팀의 1등은 득표수의 500배를 베네핏으로 갖게 된다.

조승연, 이진혁, 김국헌, 이한결, 최병찬, 김현빈의 ‘움직여’ 팀, 강현수, 박선호, 최수환, 김시훈, 금동현, 송유빈의 ‘Super Special Girl’ 팀, 지코가 직접 프로듀싱에 나선 ‘움직여’ 팀에 김우석이 센터를 맡은  ‘U GOT IT’팀 그리고  김동윤을 영입한  ‘Monday to Sunday’ 팀까지. 콘셉트 평가를 두고 실력있는 연습생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 상황이다.

이날 극적으로 살아난 김동윤이 받은 연습복에는 순위 대신 X가 자리해 시선을 끌었다. 어렵게 부활한 김동윤이 향후 멋진 활약으로 방송을 이어갈 수 있을지 국민 프로듀서들의 관심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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