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수미네 반찬'에 등장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공개한 걸그룹 에버글로우. 도대체 어떤 그룹일까?

26일 방송된 '수미네 반찬'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군부대를 찾은 출연진들. 그 사이에 낯선 얼굴이 있다. 바로 걸그룹 에버글로우다. 

'수미네 반찬'에서 에버글로우는 출연진들과 함께 직접 엄마표 집밥을 준비하며 매력을 뽐냈다. 공연도 이어졌다. 멤버들은 음식을 만드는 내내 김수미의 음식에 감탄하며 "숙소에서 살다보니 집밥을 먹을 일이 별로 없었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에버글로우는 위문 공연을 통해 새롭게 '군통령'에 등극한 모습을 보여줬다. 에버글로우는 데뷔 3개월 차 신인인 만큼 시청자들에게도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에버글로우는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소속의 걸그룹이다. 지난 3월 '봉봉쇼콜라'로 데뷔한 에버글로우는 멤버 왕이런, 김시현으로 주목 받은 걸그룹이다. 두 사람이 지난 2018년 방송된 '프로듀스48'에서 활약했기 때문이다.

왕이런은 최종 순위 28위, 김시현은 27위로 아쉽게 탈락했다. 특히 김시현은 '프로듀스101' 시즌1 당시 40위로 탈락한 바 있어 탈락이 더욱 아쉽게 다가왔다.

'프로듀스48'에서 왕이런, 김시현은 남다른 비주얼로 주목을 받았던 멤버들이다. 왕이런의 경우 '피카부' 경연 당시 센터를 맡으며 압도적인 비주얼을 선보였고 김시현은 '프로듀스48' 최고 화제가 된 무대 '루머'의 센터를 맡았다. 김시현은 1999년생으로 올해 나이 20세, 왕이런은 2000년생으로 올해 나이 19세다.

'수미네 반찬'에 출연하며 '군통령'으로 떠오른 에버글로우. 데뷔 3개월 만에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는 에버글로우의 앞으로의 행보에 시청자들의 시선 또한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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