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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이열음, 바다 속 인어공주로 빙의? "대왕조개 3마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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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이열음, 바다 속 인어공주로 빙의? "대왕조개 3마리 획득"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6.29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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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아일랜드’(이하 ‘정글의 법칙’)의 이열음이 남다른 수영 실력을 뽐내며 만선의 기쁨을 누렸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370회에서는 고둥 1마리와 대왕조개 3마리를 들어 올리며 기쁨의 환호를 지르는 이열음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글의 법칙 이열음 [사진=SBS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아일랜드’ 방송화면 캡처]
정글의 법칙 이열음 [사진=SBS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아일랜드’ 방송화면 캡처]

 

앞서 ‘정글의 법칙’의 이열음은 바다 수영에 대해 다소 소극적인 태도를 드러냈다. 하지만 금세 물속 호흡에 적응한 이열음은 “태어나서 처음 잡아 본다. 기분이 너무 좋다”며 대왕조개를 잡았다.

또한 이열음은 “바다 안이 보이기 시작했다. 마음이 편해졌다. 속으로 ‘이열음 넌 할 수 있다’고 외쳤다”면서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만들었다.

 

정글의 법칙 이열음 [사진=SBS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아일랜드’ 방송화면 캡처]
정글의 법칙 이열음 [사진=SBS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아일랜드’ 방송화면 캡처]

 

첫 대왕조개를 획득한 이열음은 기쁨의 여운이 가시기도 전에 연달아 두 마리를 추가로 들어 올렸다. “완전 무거운데 잡았다. 기쁨의 세리머니를 하고 싶어서 양손으로 들어 올렸다”는 이열음은 “또 잡아 올게요”라며 푸짐한 저녁 식사를 예고했다.

지난 2013년 JTBC ‘더 이상은 못 참아’에 출연하면서 연기 생활을 시작한 이열음은 1996년생으로 올해 나이 23살이다. 이열음은 지난 2015년 SBS 연기대상에서 뉴스타상을 수상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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