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진품명품'에 미모의 개그우먼 김승혜가 출연한 가운데 그의 이력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30일 오전 방송된 KBS 1TV 'TV쇼 진품명품'에서는 개그맨 김학도, 가수 김상희와 함께 개그우먼 김승혜가 출연해 의뢰품 감정에 나섰다.

이날 김승혜는 장구를 타서 장원에 오르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미녀 개그우먼으로 유명한 그는 여성미 넘치는 의상을 입고 화사한 미모로 시선을 끌었다. 1987년생인 김승혜는 서른이 넘은 나이에도 여전히 매력적인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외모만큼 재미있는 개그감을 지닌 김승혜는 SBS 공채 9기로 방송에 데뷔했다. SBS '웃찾사'에서 '사랑은 ING', '내 남자' 코너 등에서 활동하며 인지도를 높였지만, 2014년에 KBS 공채 개그맨에 다시 도전해 29기로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이후 김승혜는 '개그콘서트'로 시작해 '연예가중계'까지 KBS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2016년에는 제24회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여자 신인상을 받으며 실력을 인정 받았다. 최근에는 본업인 희극보다 '연예가중계'의 리포터로서 활발히 활약 중이다.

남다른 외모로 시선을 끌고 있는 김승혜는 미스코리아 출신이다. 2015년 미스코리아 경기 선에 오르며 본선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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