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강경준 장신영 부부가 결혼 1년 만에 두 아이의 부모가 된다.

1일 오후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는 “장신영이 현재 둘째 아이를 임신 중이다. 안정기에 접어든 상태로 올해 안에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경준과 장신영은 지난 2013년 8월 최고시청률 2.2%를 기록하며 종영한 JTBC ‘가시꽃’에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이후 연인으로 발전해 정식으로 교제를 시작한 강경준 장신영은 지난해 5월 백년가약을 맺으면서 부부가 됐다.

2001년 제71회 전국춘향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 생활을 시작한 장신영은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살이다. 큰 키와 훈훈한 비주얼은 물론, 매 작품마다 수준급 연기력을 뽐내고 있는 강경준은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살이다. 강경준과 장신영은 한 살 나이 차이가 난다.

강경준과 장신영은 지난해 SBS ‘동상이몽2’에 출연,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특히 강경준은 장신영의 아들과 진짜 가족이 되가는 모습을 통해 안방극장에 감동을 안겼다. 앞서 장신영은 지난 2009년 이혼의 아픔을 겪었고, 슬하에 아들이 있다.

결혼 1년 만에 새 생명의 탄생을 예고한 강경준 장신영 부부가 출산 후 어떤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힐링과 웃음을 선사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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