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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엄원상 이광연, U20 월드컵 스타들 '바쁘다 바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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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엄원상 이광연, U20 월드컵 스타들 '바쁘다 바빠'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9.07.01 15: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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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이강인 시축, 엄원상 시구, 이광연 예능... 

남자축구 역사상 첫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대회 결승 진출이란 대업을 이룬 U20 월드컵 국가대표들이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서울광장 축하연, 청와대 초청 만찬, 월드컵 준우승 기념 격려금 전달식 등 한 팀으로 움직여야 하는 행사 외에도 여기저기서 찾는 곳이 많아 눈코 뜰 사이가 없다.

 

▲ 이강인.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골든볼의 주인공 이강인(18·발렌시아CF)은 지난달 30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숭의 아레나)을 찾아 “스페인에서도 열심히 인천을 응원하겠다”며 ‘인천 파이팅’을 외쳤다.

인천은 이강인에게 특별한 곳이다. 2008년부터 3년 동안 인천 유나이티드 유스(12세 이하·U-12) 팀에서 뛰었다. 인천 유나이티드 사령탑은 ‘날아라 슛돌이’ 3기 때의 스승 유상철 감독이다.

이강인은 오후 30분 사인회에 참석해 팬들과 호흡했고 전반전 종료 후 그라운드에 등장, 관중석으로 사인볼을 전달했다.

 

▲ 엄원상.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특급 조커’로 맹활약한 엄원상(20·광주FC)은 야구장으로 간다. 광주 연고 프로야구단 KIA(기아) 타이거즈가 승리의 기운을 얻기 위해 U20 월드컵 준우승을 일구는데 기여한 태극전사를 초대했다.

엄원상은 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IA의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홈경기에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다. 축구선수의 투구 실력은 어떨지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한 전망이다.

오는 3일 밤 11시 5분엔 예능 프로그램에서 태극전사 5명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다. 이광연(강원FC), 오세훈(아산 무궁화), 최준(연세대), 김현우(디나모 자그레브), 황태현(안산 그리너스·이상 20)이 출연한 MBC ‘라디오스타’가 전파를 탄다. 대세 스타로 공인받은 다섯은 지난달 26일 녹화에 참여, U20 월드컵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았다.

 

▲ 이광연.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이번 대회에서 신들린 선방으로 ‘빛광연’이란 별명을 얻은 이광연은 같은 시간 JTBC 예능 ‘한끼줍쇼’에도 나온다. 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골키퍼 대선배 이운재와 함께 하는 이른바 ‘수문장 특집’이다.

이광연은 다음날 같은 시간 방송될 JTBC ‘뭉쳐야찬다’에도 특별 출연한다. 이만기, 허재, 양준혁, 여홍철, 이봉주, 심권호, 진종오, 김동현 등 스포츠 레전드들로 구성된 ‘어쩌다FC’를 찾아 공을 잘 막는 법을 전수할 예정. 안정환 감독과의 페널티킥 대결은 화제를 부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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