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촬영 손힘찬 · 편집 주현희 기자] 배우 정소민과 2PM 멤버이자 배우 이준호가 14일 오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진행된 영화 '기방도령(HOMME FATALE)'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정소민과 이준호는 4년 전 영화 ‘스물’에서 처음 만나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기방도령'은 폐업위기의 기방 연풍각을 살리기 위해 꽃도령 ‘허색(이준호 분)’이 조선 최고의 남자 기생이 돼 벌이는 역사상 가장 신박한 코미디를 다룬다. 정소민과 이준호를 비롯해 배우 최귀화, 예지원, 공명이 출연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기방도령은 6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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