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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석-이채은 열애 인정 '연애의 맛' 2호 커플 탄생은 야구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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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석-이채은 열애 인정 '연애의 맛' 2호 커플 탄생은 야구장에서?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9.07.02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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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오창석-이채은, 연애의 맛서 밝힐 고백 스토리는?'

TV조선 '연애의 맛2'에 출연 중인 배우 오창석과 이채은이 열애 중이라고 발표했다.

오창석과 이채은은 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 앞서 시구자와 시타자로 등판했다.

[사진 = TV조선 '연애의 맛2' 방송 화면 캡처]
[사진 = TV조선 '연애의 맛2' 방송 화면 캡처]

 

일간스포츠 단독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창석은 관중들을 앞에 두고 이채은에게 "앞으로 정식으로 사귀고 싶다"고 공개 프러포즈를 했고 이채은이 이를 받아들이며 정식 연인이 됐다. 두 사람이 공개 프러포즈하고 정식 연인이 되는 과정은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달 20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 오창석은 이채은과 패러 글라이딩 데이트를 하며 사랑을 고백하기도 했다. "너가 진짜 좋아진 것 같다"면서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은 그는 착륙 후 레드카펫과 이승기 노래 '결혼해 줄래'가 울려 퍼지는 이벤트로 호감을 숨김 없이 드러내기도 했다.

오창석의 연인 이채은은 1995년생으로 올해 나이 24세다. 현재 모델로 활동 중이며 모델 활동 전 유치원 교사로 근무했던 것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특히 방송 초반부터 레드벨벳 아이린을 닮은 외모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오창석은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 연인 이채은과는 13살 나이차가 난다. 2008년 KBS 2TV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으로 데뷔해 2013년 MBC 일일 연속극 '오로라 공주'의 남자 주인공 황마마로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같은해 MBC 연기대상에서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연애의 맛2'은 싱글 라이프를 고집해온 대한민국 대표 스타들이 자신이 꿈꾸던 이상형을 만나 연애하는 과정을 지켜보는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날 열애를 발표한 오창석 이채은은 이필모 서수연에 이어 '연애의 맛' 공식 2호 커플이다. 두 사람이 이필모 서수연에 이어 결혼까지 골인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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