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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중계] 전반기 마지막 등판일정, 경계대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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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중계] 전반기 마지막 등판일정, 경계대상은?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9.07.05 09: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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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류현진 VS 매니 마차도.

류현진(32·LA 다저스)의 전반기 마지막 등판일정은 ‘3억 달러(3507억 원)의 사나이’ 매니 마차도(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봉쇄 여부가 관건이다.

류현진은 잠시 후인 오전 10시 10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타디움에서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시즌 10승 사냥에 나선다. 5번째 도전이다.

 

▲ 마차도는 지난해 LA 다저스 소속이었다. 이젠 류현진과 적으로 만난다. [사진=AP/연합뉴스]

 

올 시즌 16경기 9승 2패 평균자책점(방어율) 1.83을 기록 중인 류현진은 지난 등판에서 체면을 구겼다. ‘투수들의 무덤’ 덴버주 쿠어스 필드에서 콜로라도 로키스 타선에 4이닝 7실점하는 바람에 69일 만에 패전을 떠안았다.

두 자릿수 승수를 채우고 2019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으로 이동하는 게 최상 시나리오. 전망은 밝다.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통산 10경기 7승 1패 평균자책점(방어율) 2.26, 올해 홈 성적이 8경기 6승 무패 평균자책점(방어율) 0.94로 훌륭하기 때문이다.

관전 포인트는 3번 타자 3루수와 나설 마차도와 대결이다. 지난 시즌 류현진의 LA 다저스 동료였던 마차도는 자유계약(FA) 자격을 획득한 뒤 샌디에이고와 10년 총액 3억 달러(평균 연봉 3000만 달러)짜리 대박을 터뜨렸다.

 

▲ 샌디에이고의 중심 마차도. 류현진이 가장 경계해야 할 타자다. [사진=AP/연합뉴스]

 

마차도는 타율 0.272(316타수 86안타) 20홈런 57타점, 출루율 0.346, 장타율 0.506를 기록 중이다. 류현진과는 류현진이 루키 시즌이던 2013년 볼티모어 오리올스 소속으로 한 번 만났다. 결과는 3타수 무안타. 오래 전 일인데다 당시보다 현재 류현진, 마차도의 기량이 일취월장해 큰 의미는 없어 보인다.

샌디에이고에는 1999년 4월 ‘코리안 특급’ 박찬호를 상대로 이른바 '한만두(한 이닝 만루홈런 두 방)'를 때렸던 페르난도 타티스의 아들이 있어 눈길을 끈다. 이름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1번 타자 유격수로 스타팅 출격한다.

 

▲ 박찬호 '한만두'의 주인공 페르난도 타티스의 아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사진=AP/연합뉴스]

 

타티스 주니어는 타율 0.326(193타수 63안타) 12홈런 29타점 13도루 출루율 0.394, 장타율 0.611로 빼어난 활약 중이다. 피트 알론소(뉴욕 메츠), 마이크 소로카(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등과 내셔널리그 신인왕을 두고 다툴 만큼 야구를 잘 한다. 류현진이 마차도와 더불어 가장 경계해야 할 타자다.

류현진 중계는 지상파 MBC, 케이블 MBC스포츠플러스(MBC Sports+, 엠스플), 애플리케이션 MBC 온에어, POOQ(푹), 인터넷 네이버스포츠, 아프리카TV, MLB 코리아(KOREA), 아프리카TV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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