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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kg→55kg 다나 27kg 감량, 우울증도 극복! 다이어트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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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kg→55kg 다나 27kg 감량, 우울증도 극복! 다이어트 비결은?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9.07.05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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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82kg에서 55kg으로!

가수 다나가 완벽하게 다이어트에 성공하며 예전의 몸매를 되찾았다. 

다나의 급격한 체중증가가 알려진 것은 지난 2018년 12월이다. 라이프타임채널의 예능 '다시 날개 다나'에 출연한 다나는 우울증과 폭식증을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

솔직한 몸 사이즈 공개도 이어졌다. 다나는 82kg의 몸무게와 100cm 이상의 허리둘레, 이중턱을 솔직하게 공개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걸그룹으로 활동했던 이전의 완벽한 몸매는 찾아볼 수 없었다.

[사진 = 쥬비스 제공]
[사진 = 쥬비스 제공]

 

다나는 완벽하게 예전의 몸매로 돌아가는데 성공했다. 다이어트 컨설팅 업체의 도움을 받은 다나는 우울증에도 불구하고 다이어트에 성공하며 남다른 의지를 보여줬다.

다나의 체중 감량을 담당한 전물 컨설턴트는 다나의 다이어트 비법으로 생체리듬 개선을 꼽았다. 근육 속 지방 감량, 사이즈 개선, 탄력 개선을 도와주는 기기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기도 했다. 3끼를 모두 먹으며 건강하게 다이어트한 다나는 체중 감량뿐만 아니라 우울증까지 극복했다.

다나는 "다이어트를 하기 전 까지만 해도 우울증을 이겨낼 수 있을 거란 기대도 생각하지 않았다. 수영복 잡지 화보 촬영과 같은 일은 꿈도 꾸지 못했는데, 수영복을 입고 카메라 앞에서 웃고 있는 내 모습을 보니 너무 행복하고 감명 깊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1986년생으로 올해 33세인 다나는 2001년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다나는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라는 걸그룹으로 활동했다. 2003년에는 '논스톱3'에 출연해 연기자로서의 매력도 뽐냈다.

다시 완벽한 몸매를 되찾으며 다이어트 성공 소식을 알린 다나다. 우울증을 호소하며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여 왔던 다나가 다이어트로 우울증까지 극복하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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