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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콜2' 엔플라잉, UV와 新 음악세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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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콜2' 엔플라잉, UV와 新 음악세계 예고했다?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7.05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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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더콜2’의 UV가 엔플라잉에 러브콜을 보내면서 앞으로 펼쳐질 무대에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5일 오후 첫 방송된 tvN ‘더콜2’ 1회에서는 훈훈한 비주얼과 수준급 노래 실력을 자랑하는 엔플라잉이 유세윤 뮤지 UV와 매칭에 성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더콜2 엔플라잉 UV [사진=tvN ‘더콜2’ 방송화면 캡처]
더콜2 엔플라잉 UV [사진=tvN ‘더콜2’ 방송화면 캡처]

 

앞서 ‘더콜2’의 엔플라잉은 비밀리에 진행되는 시크릿 무대에서 박효신의 ‘숨’을 열창했다. 독보적인 음색과 파워풀한 보컬을 뽐낸 엔플라잉은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으며 정체에 대해 궁금증을 안겼다.

이후 ‘더콜2’의 윤종신과 UV가 엔플라잉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윤종신과 UV는 해당 가수가 엔플라잉인지 모르고 있었던 상황.

때문에 해당 아티스트의 정체가 공개되자 윤종신과 UV를 비롯해 소유, 윤민수, 김종국 등은 깜짝 놀라며 엔플라잉의 음악 실력을 극찬했다. 윤종신은 “고음 파트에서 너무 반했다”며 엔플라잉 보이스에 엄지를 치켜세우기도 했다.

 

더콜2 UV 윤종신 [사진=tvN ‘더콜2’ 방송화면 캡처]
더콜2 UV 윤종신 [사진=tvN ‘더콜2’ 방송화면 캡처]

 

하지만 ‘더콜2’의 엔플라잉은 UV를 선택했고, UV 유세윤은 “엔플라잉이 그동안 하지 못했던 것들을 하게 해주고 싶다”며 새로운 음악적 콘셉트를 예고했다. 뿐만 아니라 유세윤은 엔플라잉에 “여러가지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유세윤과 뮤지로 구성된 UV는 ‘이태원 프리덤’, ‘미세초’, ‘집행유애’, ‘쿨하지 못해 미안해’ 등 유쾌하면서도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케이팝 팬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긴 가수다. UV는 지난 2010년 첫 번째 디지털 싱글앨범 ‘두 유 워너 비 쿨?(Do You Wanna Be Cool?)’을 발매하며 대한민국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었다.

UV의 선택을 받은 엔플라잉은 FNC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이밴드 그룹으로 지난 2015년 ‘기가 막혀’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최근 엔플라잉은 지난 1월 발매된 ‘옥탑방’이 음원차트에서 역주행을 해 ‘역주행돌’이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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