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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인물관계도는? 박하선, 정상훈 권태기에 이상엽 첫 만남... 예지원 불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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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인물관계도는? 박하선, 정상훈 권태기에 이상엽 첫 만남... 예지원 불륜은?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7.06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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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이 시청자들의 기대 속에 첫 방송을 시작한 가운데, 다소 자극적인 소재로 안방극장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을 향한 평가는 긍정적이다.

5일 오후 첫 방송된 채널A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극본 유소정·연출 김정민) 1회에서는 부부 사이의 권태기로 힘들어하는 박하선(손지은 역), 정상훈(진창국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박하선 이상엽 [사진=채널A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방송화면 캡처]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박하선 이상엽 [사진=채널A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방송화면 캡처]

 

이날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의 박하선 정상훈은 극심한 권태기를 겪으며 서로에게 애정이 없어 보이는 부부로 등장했다.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의 정상훈은 박하선보다 자신이 기르는 새에 눈길을 더 줬고, 함께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도 별다른 대화를 하지 않았다.

특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의 정상훈은 “아기를 갖자”는 박하선의 말이 끝나자마자 몸을 돌려 위태로운 부부 생활을 암시했다.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의 박하선은 “3년 동안 잠자리를 갖지 않았다”며 혼잣말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에서 위기를 맞이한 부부는 박하선 정상훈 이외에도 또 있다.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의 예지원(최수아 역)이 그 주인공이다.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의 예지원은 반듯한 가족이 있는 캐릭터로 등장한다. 그러나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의 박하선은 한적한 골목길에서 낯선 남자와 키스를 하고 있는 예지원을 발견하고 충격에 휩싸였다.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예지원 [사진=채널A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방송화면 캡처]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예지원 [사진=채널A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방송화면 캡처]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의 박하선은 “부족한 거 없는 여자가 뭐가 아쉬워서?”라며 현실을 부정했지만, 예지원의 불륜은 사실이었다.

이후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의 예지원은 자동차 불륜 현장에서 신원호(박지민 역)가 던진 화분에 맞아 경찰서에 갔다.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의 박하선 역시 예지원의 불륜 알리바이를 입증해야 된다는 이유로 동행했다.

박하선은 예지원의 불륜에 관여하고 싶지 않았지만, 경찰서에서 이상엽(윤정우 역)을 마주친 뒤 애매모호한 상황을 연출했다. 앞서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의 박하선은 자신이 일하는 편의점에서 이미 이상엽을 만난 바 있다.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의 박하선은 정상훈과 아슬아슬한 부부 관계를 유지하면서도 이상엽과 의미심장한 인물관계도를 그려나갈 것으로 보인다. 예지원 역시 불안한 부부 관계를 강조하면서 제3자와 격정적인 멜로를 선보일 전망이다.

첫 방송을 무사히 마친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이 앞으로 어떤 전개로 안방극장에 긴장감을 선사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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