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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식당3' 갑자기 새 시즌? 규현 깜짝 합류에 '강핏자'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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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식당3' 갑자기 새 시즌? 규현 깜짝 합류에 '강핏자' 등장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9.07.0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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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갑자기 시청 도중 시즌이 바뀌었다?

5일 방송된 '강식당'이 새 시즌인 '강식당3'를 방송 도중에 내보내며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강식당2'로 진행되던 이번 강식당은 강볶이, 국수 등 분식 메뉴가 주된 시즌이었다. 멤버들은 백종원에게 특별 레시피를 전수받아 '강식당2'를 오픈했다.

'강식당3'에 합류한 규현 [사진 = tvN '강식당3' 방송화면 캡처]
'강식당3'에 합류한 규현 [사진 = tvN '강식당3' 방송화면 캡처]

 

그러나 나영석PD 특유의 재치가 빛을 발휘했다. 바로 멤버들 몰래 시즌3를 준비한 것.

경주로 비밀리에 이동한 규현은 '강식당3'를 알리는 멤버였다. 규현은 화덕을 확인한 후 '강핏자'를 만들 것이라고 공언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강호동은 갑작스러운 시즌 변화에 "이건 횡포 아니냐"며 당황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나영석PD는 "백종원 사장님이 열심히 반죽을 해야한다고 말한 이유. 그 반죽으로 파스타를 할 거다"라고 말해 모두를 아연실색하게 했다.

'강식당3' 강핏자 [사진 = tvn '강식당3' 방송화면 캡처]
'강식당3' 강핏자 [사진 = tvn '강식당3' 방송화면 캡처]

 

깜짝 시즌 변경의 1등 공신은 규현이었다. '신서유기'에서도 활약했던 규현은 모두를 속인 채 '강식당'에 합류했다. "피자 장인에게 보증 받은 실력이다"라며 피자에 대한 자신감도 드러냈다.

'강식당 시즌2'의 강볶이 간판이 내려지고 '강핏자'가 들어선 것 역시 웃음 포인트다. 테이블부터 주방까지 멤버들이 모르는 새 완벽하게 바뀌었다. 규현은 휴가 때마다 '강식당3'를 위해 피자 굽기를 연습해왔다는 사실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강식당' 이전 '신서유기' 역시 프로그램 중간 시즌을 바꾸어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준 바 있다. '신서유기'의 외전인 '강식당' 역시 나영석 PD 특유의 재치가 돋보이는 장치들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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