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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 연애혁명 가사는?... '도레미마켓' 장수원 "랩이 아니어도 잘 안 들려"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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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 연애혁명 가사는?... '도레미마켓' 장수원 "랩이 아니어도 잘 안 들려" 한숨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7.06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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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현영 연애혁명을 듣자마자 ‘도레미마켓’에 출연한 장수원이 한숨을 내쉬었다.

6일 오후 방송된 tvN ‘도레미마켓’ 66회에서는 현영 연애혁명 가사 중 ‘고이 모실게 신경 써줄게 줄다리기 장난 지겨워 내게 잘 왔어 난 반해 버렸어’이 문제로 등장했다.

 

현영 연애혁명 [사진=tvN ‘도레미마켓’ 방송화면 캡처]
현영 연애혁명 [사진=tvN ‘도레미마켓’ 방송화면 캡처]

 

이날 ‘도레미마켓’의 장수원은 “랩이 아니어도 잘 안 들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또한 장수원은 현영 연애혁명 받아쓰기판에 “은지원 앨범 대박”이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도레미마켓’에 등장한 현영 연애혁명은 지난 2007년 5월 발매된 ‘연애혁명’의 타이틀곡이다. 현영 연애혁명은 일본의 유명 그룹 모닝구 무스메의 ‘러브레볼루션21’을 리메이크한 곡으로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독특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특히 현영은 특유의 목소리와 새로운 해석을 더해 자신만의 연애혁명을 완성하면서 대표 히트곡 ‘누나의 꿈’을 능가하는 인기를 누렸다.

 

젝스키스 장수원 [사진=tvN ‘도레미마켓’ 방송화면 캡처]
젝스키스 장수원 [사진=tvN ‘도레미마켓’ 방송화면 캡처]

 

뿐만 아니라 현영은 바비인형 콘셉트를 내세우면서 연애혁명 무대를 더욱더 다채롭게 꾸몄다. 연애혁명 뮤직비디오 역시 로봇 춤과 바비인형 헤어, 의상을 선보이면서 현영의 차별화된 느낌을 자랑했다.

과연 ‘도레미마켓’ 멤버들과 장수원이 현영 연애혁명 가사를 정확하게 들으면서 가자미조림 먹방을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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