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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아·이기우 지난해 결별 뒤늦게 인정... SBS 드라마로 열일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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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아·이기우 지난해 결별 뒤늦게 인정... SBS 드라마로 열일 행보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9.07.0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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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배우 이기우와 이청아 커플이 5년 열애 끝에 지난해 결별했다.

7일 스포츠조선의 보도에 따르면 양측 소속사는 "이기우와 이청아가 지난 2018년 연인에서 친구로 돌아갔다"며 "오랜 시간 함께 일해왔던 동료이자 마음을 나눈 친구로서 작품에 대한 고민과 일상 등을 공유하기도 하고 여전히 서로에 대한 응원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 스포츠Q DB]
[사진 = 스포츠Q DB]

 

이기우 이청아는 지난 2011년 tvN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고, 연예인 스키팀 A11에서 친분을 쌓았다. 2013년 4월에 열애를 공식 인정하며 공개 연애를 이어나갔다. 두 사람은 조용히 만남을 이어갔으나 지난해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

이기우와 이청아는 서로를 배려해 결별설을 뒤늦게 발표했다. 공개적인 연인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았던 두 사람인 만큼 결별에 대한 언급도 조심스러웠다는 설명이다.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인 배우 이기우는 패션모델 출신의 배우로 2003년 영화 '클래식'으로 데뷔했다. 지난 2015년 MBC '진짜 사나이' 해병대 편에 출연해 활약했다.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세인 배우 이청아는 2002년 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으로 데뷔해 2004년 영화 '늑대의 유혹'으로 이름을 알렸다. 최근 Olive 요리 예능 '모두의 주방'에 출연해 주방의 만능 언니라는 별명을 얻었다.

결별 후에도 이기우와 이청아는 작품 활동에 매진할 예정이다. 기우는 오는 17일 첫 방송되는 SBS '닥터 탐정'에서 데뷔 후 첫 주인공에 도전하며, 이청아는 후속작인 SBS 'VIP'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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