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인기가요'에서 빅스 레오의 '로맨티시즘'의 마지막 방송 무대가 펼쳐졌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작가 윤신혜 이지혜 장은정‧연출 조문주)는 지난주 한미정상 뉴스특보로 결방된 녹화분을 방송했다.
이날 빅스 레오는 백금발의 헤어스타일과 잘 어울리는 화이트톤의 의상으로 절제된 섹시함을 선보였다.
빅스 레오의 두 번째 솔로 앨범 '뮤즈(MUSE)'의 타이틀곡 '로맨티시즘'은 느린 템포의 R&B에서 그루비한 비트감으로 반전되는 매력이 특징인 곡이다. 이날 방송에서 레오는 특유의 유려한 고음과 섬세한 감정연기로 진화한 '감성섹시' 콘셉트를 레오만의 화법으로 표현했다.
빅스 레오는 지난해 첫 솔로 앨범 '터치앤스케치(Touch & Sketch)'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난달 17일 '로맨티시즘'으로 컴백했다. 오는 8월 김소현, 김연지, 박강현, 황민현 등의 배우들과 함께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무대에 설 예정이다.
7일 '인기가요'는 러블리즈, 레드벨벳, 레오,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에스에프나인(SF9), 에이티즈(ATEEZ), (여자)아이들, 예성, 온리원오브(OnlyOneOf), 우주소녀, 은지원, 전소미, 청하, 프로미스나인이 출연해 무대를 가득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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