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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간에 가볼만한 곳은 그라제, 무등산,펭귄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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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간에 가볼만한 곳은 그라제, 무등산,펭귄마을?
  • 이두영 기자
  • 승인 2019.07.07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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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두영 기자]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열리는 광주광역시가 행사 기간에 쏟아지는 각종 공연과 축제 덕분에 가볼만한 곳으로 눈길을 끈다.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193개국 선수 2,995명을 비롯한 7,266명이 참가해 7월 12일부터 28일까지 수영실력을 겨루는 대회다.

대회기간에 예향이라는 별칭에 걸맞게 광주 곳곳에서 걸쭉한 문화행사가 줄을 잇는다.

공연예술 축제인 광주 프린지 페스티벌이 가장 크다. 다음 달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5·18 민주광장,국립 아시아 문화전당 하늘 마당 등에서 열리는 행사다.

오는 26∼27일에는 아시아 중견 마임작가들이 참여하는 '아시아야 씻자(Wash up! Asia)'라는 마임캠프가 열린다.

광주 프린지 페스티벌 난타공연.  [광주문화재단 제공]
광주 프린지 페스티벌 난타공연. [광주문화재단 제공]

대표적인 프린지 페스티벌 여름 프로그램이다. 오는 19일에는 대회 경기장인 남부대 근처에서 '찾아가는 프린지 페스티벌'도 벌어진다.

광주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는 13∼21일 공연예술축제 '그라제'가 실내외 곳곳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

그라제는 '그렇지'를 의미하는 전라도 사투리. 클래식, 국악, 연극, 오페라, 재즈, 마임, 융복합극 등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가 이어진다.

야간에는 잔디 광장 모기장 안에서 비눗방울 퍼포먼스, 연극 등 야외 공연이나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광주 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광주 사운드 파크 페스티벌'은 음악산업진흥센터 피크 뮤직홀과 5·18 민주광장에서 각각 13일,14일에 열린다. '딕펑스', '더 로즈' 밴드의 공연이 포함돼 있다.

오는 8월 18일까지 광주공연마루에서 이어지는 광주 국악 상설공연도 볼거리가 풍성하다.

시티투어 예술공연 권역 투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광천동 유스퀘어에서 월봉서원, 신창동 유적지를 들르며 공연관람을 즐길 수 있다.

조선대학교는 하이 다이빙 경기 장소로, 교정 곳곳에서 길거리 예술 작품이 풍성하게 전시된다.

무등산 주상절리. [광주시 제공]
무등산 주상절리. [광주시 제공]

 

7~8월에 광주의 갈만한 여행지는 키 큰 메타세콰이어나무와 어우러져 독특한 풍경을 이루는 문흥동 맥문동숲길, 무등산 자락의 증심사와 원효사 등 전통사찰, 광주호수생태공원, 옛것에 대한 기억을 새로이 할 수 있는 양림동 펭귄마을 등이 꼽힌다.

광주는 담양 환벽당,소쇄원,식영정 등 가사문학과 관련이 있는 명소와 대나무 군락지인 죽녹원, 화순 고인돌,동복호, 나주호 등도 인접해 있어서 갈만한 곳이 널려 있다.

광주에는 떡갈비,오리요리,곱창구이 등을 잘하는 맛집이 많다. 10월에 김치문화축제가 벌어질 정도로 음식에 관해서는 내로라하는 고장이 광주이므로 식사 걱정은 크게 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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