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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택연 더 게임, 예언가 김태평 役 출연 확정... 내년 1월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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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택연 더 게임, 예언가 김태평 役 출연 확정... 내년 1월 첫 방송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7.0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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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지난 5월 군 복무를 마친 옥택연이 복귀작으로 드라마 ‘더 게임’을 선택했다.

8일 오전 피프티원케이 측은 “배우 옥택연이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더 게임 : 0시를 향하여’(이하 ‘더 게임’) 출연을 확정지었다”는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옥택연 더 게임 [사진=피프티원케이 제공]
옥택연 더 게임 [사진=피프티원케이 제공]

 

드라마 ‘더 게임’은 죽음 직전의 순간을 보는 예언가 '태평'과 강력반 형사 '준영'이 의문의 연쇄 살인 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숨겨진 비밀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옥택연은 극 중 상대의 눈을 보면 그 사람의 죽음 직전의 순간이 보이는 신비한 능력을 지닌 '김태평' 역을 맡았다.

‘더 게임’의 옥택연은 ​타인의 죽음이 보인다는 가혹한 운명에 좌절하기 보다는 오히려 자신만의 특별한 능력이라 여기고 재력, 완벽한 비주얼, 섹시한 두뇌까지 갖춘 예언가 김태평을 연기한다. 또한 옥택연은 ‘더 게임’ 속 김태평을 통해 특유의 밝은 매력은 물론, 한층 깊어진 눈빛과 성숙해진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MBC 새 수목드라마 ‘더 게임’은 지난해 9월 종영한 MBC ‘시간’을 연출한 장준호 감독과 SBS '드라마의 제왕', KBS 드라마스페셜 '기묘한 동거'로 필력을 인정받은 이지효 작가가 의기투합해 만든 작품이다.

옥택연이 출연하는 ‘더 게임’은 ‘하자있는 인간들’ 후속으로 내년 1월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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