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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KBL) 이어 프로배구(KOVO)도 세일즈 아카데미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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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KBL) 이어 프로배구(KOVO)도 세일즈 아카데미 개설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9.07.0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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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프로농구연맹(KBL)에 이어 한국배구연맹(KOVO)도 세일즈&마케팅 아카데미를 개설했다.

KOVO는 “오는 21일까지 스포실무마케팅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KOVO 세일즈&마케팅 아카데미‘에 참가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교육비는 50만 원이지만 90% 이상 출석 및 과제 제출시 전액 환급된다.

프로배구(V리그)나 스포츠산업 종사를 희망하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연맹은 졸업예정자 혹은 졸업자를 우대한다.

지원서, 1000자 내외의 자기소개서, 파워포인트 20매 이내 V리그 활성화와 관련된 자율주제를 다룬 제안서를 제출해야 한다.

 

▲ KOVO 세일즈&마케팅 아카데미 모집 포스터. [사진=KOVO 제공]

 

오는 24일 통보를 받게 될 최종 합격자는 이달 29일부터 새달 23일까지 4주간(매주 월요일~목요일) 서울 강남역 마이 워크플레이스 교육장에서 미국 프로스포츠 데이터 기반 관중 증가 전략, 데이터 분석을 통한 티켓 판매 증가 전략, Jobs to be done 방법을 통한 Fan Analysis, ‘Fan Experience Analysis를 통한 관중 증가 전략 등을 배운다.

지난해부터 KBL 아카데미 과정을 이끌며 호평을 받은 신승호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MLS) 부사장, 김정윤 웨슬리퀘스트 이사가 KOVO와도 동행한다.

아카데미를 마친 이들은 수료증을 받는다. 설계한 상품이 프로구단 실무에 그대로 적용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자세한 사항 문의. KOVO 마케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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