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생생정보통 맛집오늘로 알려진 '2TV 생생정보'에서 전국 곳곳에 숨은 맛집과 실력자를 찾아갔다. 이날 '2TV저녁 생생정보 - 전설의 맛'에서는 매력적인 가격과 맛의 완벽한 조화가 예술인 서울 동대문구 장안2동에 위치한 43년 전통 한방 일미간장게장집과 대구 동구 신암4동에 위치한 28년 전통 복어 2단 ‘찜 전골’을 소개했다. 또한 '기다려야 제맛'을 통해서는 인천 중구 우현로49번길의 매콤 닭강정 가게와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에 위치한 오징어 불고기 치즈 쌈 가게를 찾아가 비법을 공개했다.

9일 저녁 방송된 KBS 2TV '2TV 생생정보', 일명 생생정보통 맛집오늘 '전설의 맛' 코너에서는 저렴한 가격의 두 맛집을 소개했다.

제작진이 먼저 찾아간 곳은 서울 동대문구 장안2동에 위치한 한방 일미간장게장집이다. 43년 전통을 자랑하는 이 일미간장게장가게에서는 대표메뉴인 간장게장 중자(750g)를 7만5000원에 맛볼 수 있다. 현장을 찾은 제작진은 "해당 가게는 매일 24시간 연중 무휴로 영업한다"며 "방송 후 가게가 혼잡할 수 있으니 전화 문의 및 예약 체크하는 게 좋다"고 전했다.

이어 찾아간 맛집은 대구 동구 신암4동에 위치하고 있다. 전통 복어 전문점으로 복어 2단 '찜 전골'이 무척 매력적이다. 이 특별하 음식에 대해 제작진은 "대표메뉴인 복어2단 샤브 전골은 2인 기준 3만5000원에 먹을 수 있다"며 "해물의 깊은 맛을 느끼고 싶다면 반드시 방문하라"고 알렸다. 해당 맛집은 오전 10시에 오픈해 오후 10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이날 제작진은 '기다려야 제맛' 코너를 통해 완벽한 맛을 자랑하는 인천 ‘매콤 닭강정’ 가게도 소개했다. 해당 맛집은 인천 중구 우현로49번길에 위치하고 있으며 방송에 여러 차례 소개된 곳으로 닭강정 대자 기준 1만8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 가개는 매주 월요일을 휴무로 지정했으니 방문 전 연락을 하고 찾아가는 게 좋다. 홀은 오전 10시에 오픈해 오후 9시 30분까지 운영되며 포장은 영업종료 30분 전까지만 가능하다.

이어 같은 코너에서 소개한 맛집은 오징어 불고기 치즈 쌈 가게다.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6길에 위치한 이 맛집은 매운오징어와 치즈쌈인 라클렛을 접목시킨 퓨전요리로 '오징어 불고기 치즈 쌈'이 대표 메뉴다. 해당 메뉴는 1만1900원이란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최근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는 이곳에 대해 제작진은 "방송 직후 붐빌 수 있으니 시간을 두고 방문하실 것을 권한다"고 당부했다.

공영방송 KBS가 저녁 시간대에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는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현장을 실시간으로 생생하게 전달하는 프로그램 생생정보통 맛집오늘 '2TV 생생정보'는 2015년부터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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