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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올스타전 승리 특전, 월드시리즈 아닌 상금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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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올스타전 승리 특전, 월드시리즈 아닌 상금 때문?
  • 안호근 기자
  • 승인 2019.07.10 1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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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가 2019년 ‘별들의 잔치’ 올스타전을 열었다. 한국 야구의 자랑이자 LA 다저스 에이스 류현진(32)의 출전으로 더욱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승리팀엔 어떤 혜택이 돌아갈지 또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내셔널리그(NL)와 아메리칸리그(AL)로 나뉘어 열리는 MLB 올스타전은 올해로 90번째를 맞았다. 2002년 무승부 이후 승리팀에 월드시리즈 홈 어드밴티지를 주기로 했지만 이번 경기엔 적용되지 않는다.

 

▲ 뉴욕 메츠 피트 알론소(왼쪽)가 10일 홈런을 친 찰리 블랙먼에게 홈에서 파이바이브를 하고 있다. [사진=AP/연합뉴스]

 

2016년 이후로 이 규정이 사라졌기 때문. AL는 지난해까지 6연속 우승을 차지했는데 그해 가을 월드시리즈 승자는 모두 AL에서 나왔다. 이와 무관하다고 볼 수 없다.

우승팀 특전은 크게 없지만 선수들에겐 상금이라는 달콤한 ‘열매’가 제공된다. 선발 출전 선수들은 1만5000달러(1733만 원)를 지급 받는다. 승리한 팀엔 80만 달러(9억4520만 원)가 돌아가 선수들로서도 승리에 욕심을 낼 수밖에 없다.

100만 달러(11억5550만 원)가 주어진 홈런더비에선 피트 알론소(뉴욕 메츠)가 홈런 57개를 쏘아올리며 정상에 올랐다.

9회까지도 승부가 가려지지 않는다면 승부치기가 시행된다. 10회부터는 매 이닝 무사 2루에 주자를 올려놓고 진행하는 방식. 득점 기회를 높여 승부를 결정짓고 팬들에겐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 룰이다.

총 89경기가 열린 MLB 올스타전에선 AL가 44회, NL가 43회로 거의 비슷했다. 이날 NL가 승리할 경우 동률을 이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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