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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 강인 슈퍼주니어 탈퇴에 씁쓸...팬덤 향한 비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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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 강인 슈퍼주니어 탈퇴에 씁쓸...팬덤 향한 비난까지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9.07.11 2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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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하리수, 강인 슈퍼주니어 탈퇴 언급.'

하리수가 강인의 슈퍼주니어 탈퇴 소식에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하리수는 강인 탈퇴의 원인 중 일부가 팬덤의 반응에 있다고 적어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

11일 하리수는 후배가수 강인을 향한 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쳤다. 그는 강인에 대해 "슈퍼주니어의 데뷔 당시 함께 활동했을 때 항상 멀리 있어도 먼저 달려와서 인사할만큼 예의 바르고 밝고 착하고 언제나 열심히 노력하던 후배가 안 좋은 기사가 뜰때마다 참 씁쓸했다"며 "오늘은 자진 팀 탈퇴와 안좋은 언플까지"라며 씁쓸한 속내를 드러냈다.

또한 하리수는 "누구보다 맘이 힘들 강인 동생에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냅니다. 언제나처럼 무대에서 방송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며!"라고 후배를 향한 애정 어린 말로 장문을 마무리했다.

 

하리수 [사진 = 하리수 인스타그램]
하리수 [사진 = 하리수 인스타그램]

 

하지만 그의 글에는 논란의 소지가 있었다. 해당 글을 통해 하리수는 강인이 속했던 슈퍼주니어의 팬덤을 향해 펜을 겨눴다. 그는 "적어도 본인들이 좋아하던 연예인이 안좋은 일을 겪었을 때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행위는 정말 아닌거 같은데 말이죠!"라며 "개인적으로 팬이였다 말할 자격이 없지 않을까요?"라고 적어 누리꾼들의 심기를 건드렸다.

하리수가 남긴 글을 두고 한 누리꾼은 그의 인스타그램에 "그런 예의바른 동생이...많은 일을 저질렀네요... 몇번이고 그러니 있던 팬들도 떠나는 거죠!"라고 적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다.

또 다른 누리꾼은 "음주운전, 뺑소니, 음주 후 길거리 싸움, 예비군 문제, 여성 폭행 논란...글쎄요. 분명 팬으로 지지하시던 분들도, 자진해서 떠나신 분들, 올곧게 비판하신 분들도 상당수있을 거라 생각됩니다"라며 하리수의 글에 동의하지 못한다는 의견을 남기기도 했다.

하리수는 2001년 1집 앨범 '템테이션(Temptation)'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2005년부터슈퍼주니어의 멤버로 활동했던 강인보다 4년 선배다. 강인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슈퍼주니어를 탈퇴한다고 알렸다. 강인은 2009년 폭행 사건과 음주운전 뺑소니, 2016년 음주운전, 2017년 여자친구 폭행 논란 등으로 이미 팬들의 신뢰를 잃었다. 게다가 올해 일명 ‘정준영 단톡방’ 불법 영상 촬영 및 유포 사건에 연루돼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다. 

강인의 탈퇴와 관련해 소속사 레이블SJ 측은 "강인이 슈퍼주니어에서 자진 탈퇴한 게 맞다. 멤버들도 회사도 강인의 뜻을 존중하기로 결정했다"는 입장을 보였다. 또한 팀에서는 탈퇴하지만 여전히 강인의 전속계약은 유지된다는 사실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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