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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밤' 주민경, 한지민에 "이무생이 임성언 때렸어" 눈물의 포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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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밤' 주민경, 한지민에 "이무생이 임성언 때렸어" 눈물의 포옹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9.07.11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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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봄밤' 주민경이 한지민에게 이무생이 언니 임성언을 폭행했다고 알렸다. 충격을 받은 한지민은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11일 방송된 MBC '봄밤'에서는 임성언(이서인 역)과 주민경(이재인 역)이 한지민(이정인 역)을 앞에 두고 이무생(남시훈 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이무생을 비난하는 두 자매를 두고 한지민은 "무슨 말이냐"고 물었다. 한참을 뜸들이던 주민경은 "남시훈이 언니를 때렸다"고 고백했다.

 

[사진 = MBC '봄밤' 방송 화면 캡처]
[사진 = MBC '봄밤' 방송 화면 캡처]

 

충격에 휩싸인 한지민은 한동안 소파에 앉아 마음을 추스렸다.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던 그는 방으로 들어가 아무 말 없이 언니 임성은을 꼭 안아줬다. 뒤늦게 합류한 주민경도 두 언니와 포옹했다.

한편 이날 정해인(유지호 역)은 한지민(이정인 역)과 화해하고 결혼을 위한 일보 전진을 했다. 그는 한지민 엄마 길해연(신형선 역)이 보자는 말에 아들 하이안(유은우 역)과 동행하겠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길해연은 하이안을 보자마자 "예쁘게 인사도 잘한다"며 호감을 드러냈다. 

김준한(권기석 역)이 한지민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가운데 정해인과 한지민은 반쪽 상견례를 하며 결혼을 위한 초석을 다지고 있다. 세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정리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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