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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트랙] K트롯 '골든 마이크' 도전 레이디티 이현주, 미스트롯 인기 능가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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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트랙] K트롯 '골든 마이크' 도전 레이디티 이현주, 미스트롯 인기 능가할까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9.07.12 10:38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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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원조 트로트 걸그룹 레이디티 멤버 이현주가 K트롯 '골든 마이크'에 도전하는 당찬 행보로 시선을 끌고 있다.

12일 이현주 소속사 케이에스제이컨텐츠는 "트로트 여신으로 불리는 레이디티 이현주가 K트롯 서바이벌 '골든마이크'에 출전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현주는 트롯계에서 실려과 외모 모두 갖춘 인재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올해 트로트 걸그룹 레이디티 새 멤버로 영입돼 신곡 '꾸나꾸나' 발표와 함께 많은 사랑을 받으며 팀에서 가장 주목 받는 멤버가 됐다. 특히 이현주는 기존 아이돌 걸그룹 못지않은 뛰어난 미모로 남자팬들의 사랑을 받을만큼 모델같고 섹시한 모습을 겸비한 가수로 주가를 높이고 있다.

 

이현주 [사진 = 드림 오브 베스트 엔터테인먼트]
이현주 [사진 = 드림 오브 베스트 엔터테인먼트]

 

소속사 측은 "이현주는 유튜브 인기채널 '창현 거리 노래방'에서 트로트 여신으로 불리며 주목 받은 바 있다. 레이디티 이현주의 영상은 200만뷰 이상을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며 "새로운 도전을 하는 레이디티 이현주의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9개 민영 방송이 공동 기획한 트롯 오디션 'K트롯 서바이벌 골든마이크'에서 이현주는 레이디티 멤버 중 혼자 참여를 결정했다. 소속사를 통해 이현주는 "음악적 실력으로 그룹이 아닌 솔로 자격으로 최후의 골든마이크에 오르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화제가 집중되고 있는 ‘골든마이크’는 태진아, 김용임, 김혜연, 지원이, 추가열, 지상렬 등 화려한 심사위원과 매력적인 라인업으로 방송 전부터 제 2의 '미스트롯'이 될 조짐을 보이는 상황이다. 

방영 전 부터 눈길을 모았던 ‘골든마이크’는 지난 5일 첫 방송에서 6.1%(부산경남 기준)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해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골든마이크’는 방송 이후 포털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어 3위에 올랐으며,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에서도 400여 명의 동시 접속자가 몰리는 등 남다른 화제성을 드러내기도 했다. 

‘골든마이크’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55분 KNN과 유튜브 채널 ‘캐내네 트로트’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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