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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프로야구 퓨처스 올스타전, 제2의 전준우 하주석 채태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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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프로야구 퓨처스 올스타전, 제2의 전준우 하주석 채태인은?
  • 안호근 기자
  • 승인 2019.07.12 16: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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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2007년 채태인, 2008년 전준우, 2015년 하주석. 퓨처스(프로야구 2군) 올스타전 최우수선수(MVP)로 등극하며 1군에서 주전으로 안착한 스타들이다. 관심도는 상대적으로 떨어지지만 누군가에겐 간절한 기회인 퓨처스 올스타전의 출전 명단이 발표됐다.

KBO는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퓨처스 올스타전을 일주일 앞둔 12일 남부리그(상무, 롯데, KIA, KT, 삼성, NC)와 북부리그(고양, SK, LG, 두산, 한화, 경찰) 출전명단 48명을 공개했다.

군 복무 중이거나 1군에서 기회를 잡지 못하는 선수들의 대결이기 때문에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 2015년 퓨처스 올스타전  MVP를 수상한 하주석은 이후 한화 이글스의 핵심 전력으로 부상했다. [사진=연합뉴스]

 

박치왕(상무) 감독이 이끄는 남부리그, 셰인 스펜서(고양) 감독이 이끄는 북부리그에서 어떤 유망주가 야구팬에게 눈도장을 찍게 될지 관심을 끈다.

퓨처스 올스타전은 2007년 젊고 유망한 선수들에게 동기부여와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시작됐다. 이 때문에 입단 5년 차 이하 선수들로 참가를 제한하고 있다. 진정한 젊은 피들의 대결이다.

타자 가운데 주목되는 건 남부 도태훈(상무)과 오선우(KIA), 북부 최준우, 채현우(이상 SK), 백승현(LG)다. 최준우는 0.340, 전체 4위 도태훈은 0.337, 백승현은 0.319로 6위, 7위로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홈런 6개(3위)를 날린 오선우는 장타율(0.517, 3위)이 돋보이는 타자. 채현우는 도루 29개를 기록하는 빠른 발로 별들의 무대에서 빛날 준비를 하고 있다.

투수 중엔 남부 김정인(상무)과 최하늘(롯데)이 기대된다. 키움 출신 김정인은 8승 무패 평균자책점 1.85로 각 부문 2위, 1위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최하늘도 평균자책점(3.54) 5위로 수준급 피칭을 펼친다.

 

▲ 투타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상무 김정인(왼쪽) 도태훈은 퓨처스리그 MVP 후보로 꼽히기에 손색이 없다.  [사진=연합뉴스]

 

퓨처스 올스타전은 오는 19일 오후 6시 창원 NC파크에서 플레이볼 된다. 경기에 앞서 팬 사인회가 진해오디고 경기 종료 후엔 KBO리그 선수들의 홈런레이스 예선이 펼쳐진다.

■ 2018 KBO 퓨처스 올스타전 출전선수 명단

△ 남부리그

- 감독 = 박치왕(상무)
- 코치 = 강진규(롯데) 장태수(KIA) 김인호(KT) 성준(삼성) 유영준(NC)
- 선수 = 김정인 이정훈 도태훈 조수행(이상 상무) 최하늘 정보근 고승민 김민수(이상 롯데) 강이준 장지수 오정환 오선우(이상 KIA) 김인호 이정현 최건 안치영 박준혁(이상 KT) 안도원 이병헌 공민규 이태훈(이상 삼성) 신민혁 김철호 최승민(이상 NC)

북부리그

- 감독 = 스펜서(고양)
- 코치 = 이종운(SK) 황병일(LG) 강석천(두산) 최계훈(한화) 유승안(경찰)
- 선수 = 양기현 김주형 변상권 김준연(이상 고양) 이원준 전경원 최준우 채현우(이상 SK) 강정현 김의준 백승현 홍창기(이상 LG) 박신지 박유연 이유찬 김대한(이상 두산) 김이환 박주홍 허관회 노시환(이상 한화) 조병욱 한승지 김주현 김호령(이상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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