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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아 세 번 결혼과 세 번의 이혼, 그 속사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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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아 세 번 결혼과 세 번의 이혼, 그 속사정은?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9.07.1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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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1980년대 하이틴 스타 이상아, 그가 결혼과 이혼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12일 방송된 MBN '모던패밀리'에는 배우 이상아가 출연해 선배 배우인 박원숙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이상아는 1997년 첫 결혼을 했으나 1년 뒤 이혼했다. 이후 두 번째 결혼을 하고 슬하에 딸을 두었다. 

배우 이상아 [사진 = MBN '모던패밀리' 방송화면 캡처]
배우 이상아 [사진 = MBN '모던패밀리' 방송화면 캡처]

 

이상아는 "도피성 결혼은 안된다"라며 자신이 이른 나이에 결혼을 한 것을 후회한다고 밝혔다. 이상아는 "집에서 나가면 되게 좋을 줄 알았다. 또 다른 고통을 몰랐다"라고 말했다. 

이상아는 "두 번째 결혼도 이혼하게 되니 아기가 아빠를 알기 전에 아빠를 만들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아이를 위해 세 번째 결혼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세 번째 결혼도 결국 파경으로 끝났다.

이상아는 지난 2019년 1월 '둥지탈출 시즌3'에 출연해 전 남편 윤기영의 딸인 윤서진과 함께 출연했다. 당시 이상아는 악플러들에게 "화려한 댓글들 여전하다. 우리 주니어가 상처받지 않았음 좋겠다"라고 악플러에게 일침을 놓았다.

'모던 패밀리'에서 박원숙은 이상아에게 "누가 좋다고 해도 따라가지 말고, 네가 선택할 줄 알아야 한다"고 뼈 있는 조언을 했다.

이상아는 1997년 동갑내기 개그맨 이상아와 결혼했다. 이후 2000년 전철과 재혼했지만 또다시 이혼했다. 2003년에는 윤기영과 재혼했고, 2016년 결혼 13년 만에 다시 이혼했다.

이상아는 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 47세다. 드라마 '산사에 서다'로 12살 어린 나이에 데뷔한 이상아는 '길소뜸', '아낌없이 주련다', '천하장사 마돈나' 등 다양한 영화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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