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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히어러’ 2R 바비킴 모창에 홍지민 "엄현경 표정 연기 어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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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히어러’ 2R 바비킴 모창에 홍지민 "엄현경 표정 연기 어색"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9.07.14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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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슈퍼히어러’ 홍지민이 빌런 엄현경의 어색한 연기를 지적했다.

14일 방송된 tvN ‘슈퍼히어러’에서는 블라인드 뒤 진짜 바비킴을 찾아내는 히어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특별히어러’로 출격한 홍지민은 "아까 듣기에도 바비킴 모창은 어색했다. 모두가 놀란 연기를 해서 우리도 깜짝 놀랐지만, 엄현경은 달랐다"며 "놀란 연기를 주문 받은 거 같은데 혼자만 어쩔 줄 모르는 거 같았다"고 지적했다.

 

[사진 = tvN ‘슈퍼히어러’ 방송 화면 캡처]
[사진 = tvN ‘슈퍼히어러’ 방송 화면 캡처]

 

지난 번에도 어색한 연기로 '구멍'이 됐던 엄현경을 지적하자 '빌런' 붐과 황제성은 "우리도 엄현경의 표정이 어색한 건 인정한다"며 고개를 숙였다. 멤버들은 엄현경에게 "차라리 가면을 쓰고 나오는 건 어떠냐"고 놀려 웃음을 선사했다.

앞서 이대휘도 바비킴의 목소리는 가짜라고 확신했다. 그는 "바비킴 성대모사는 쉽다고 배웠다. 뒤에 '콩'만 붙이면 된다고 들었다"며 직접 시범을 보여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앞서 1라운드에서는 예성의 목소리를 찾는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강타가 2번 도전자의 목소리를 듣고 예성이란 걸 확신했지만 틀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타는 1라운드 도전 실패로 지니 분장을 확정했다.

음악 분야에서의 권위자인 '히어러'들이 오직 소리에 의존해서 '빌런'들의 방해 작전 속에서 도전자(싱어)의 정체를 밝혀내는 프로그램 ‘슈퍼히어러’는 지난달 16일 첫 방송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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