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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분다' 마지막회 감우성, 김하늘 홍제이와 바다 여행 "양초 어딨어?"... 해피엔딩 결말 그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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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분다' 마지막회 감우성, 김하늘 홍제이와 바다 여행 "양초 어딨어?"... 해피엔딩 결말 그릴까?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7.16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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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바람이 분다’의 감우성이 김하늘 홍제이와 바다로 여행을 떠난 가운데 양초를 챙겼다. ‘바람이 분다’의 감우성 김하늘 홍제이에게 꺼지지 않는 양초의 의미는 무엇일까.

16일 오후 방송된 JTBC ‘바람이 분다’(극본 황주하·연출 정정화) 마지막회에서는 김하늘(이수진 역)에게 “아빠는 여행가서 양초 그림 그리고 싶나봐”라고 말하는 홍제이(이아람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바람이 분다 감우성 [사진=JTBC ‘바람이 분다’ 방송화면 캡처]
바람이 분다 감우성 [사진=JTBC ‘바람이 분다’ 방송화면 캡처]

 

앞서 ‘바람이 분다’의 홍제이는 감우성에게 “조금 있으면 방학이다. 친구들은 수영장, 놀이공원, 제주도 놀러간다”고 부러운 듯이 말했다. 이에 김하늘은 “아람이는 뭐 하고 싶냐”면서도 “엄마 아빠는 멀리 못 간다”며 감우성의 건강 상태를 설명했다.

결국 ‘바람이 분다’의 김하늘 감우성 홍제이는 바다로 여행을 떠났다. 짐 가방을 챙기던 감우성은 갑자기 홍제이 방에 들어가 양초를 찾았다.

 

바람이 분다 김하늘 [사진=JTBC ‘바람이 분다’ 방송화면 캡처]
바람이 분다 김하늘 [사진=JTBC ‘바람이 분다’ 방송화면 캡처]

 

이후 바닷가 근처 숙소에서 불을 모두 끈 채 양초를 킨 홍제이는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자 ‘바람이 분다’의 김하늘은 이건 생일케이크 초가 아니라면서 “오늘 밤은 촛불 켜고 놀기만 할 거야”라고 말했다.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로 그동안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든 ‘바람이 분다’는 오늘(16일) 마지막회를 방송한다. 과연 감우성과 김하늘이 어떤 결말을 그려내며 안방극장에 깊은 여운을 남길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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