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축구산업 멘토링 서비스를 운영하는 스포잇(SPOIT)이 프로축구단 취업정보를 제공한다.
스포잇은 새달 3일 오후 2시 서울 구로구 넥스트데이에서 스포츠산업 취업강연 ‘터치인잡’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K리그 명문구단 수원 삼성의 김민우 홈비즈니스팀 프로가 강연자로 나서 멘티와 호흡할 예정이다. 질의응답에 강의의 절반인 1시간을 배정, 커뮤니케이션을 극대화한다는 게 스포잇의 설명이다.
스포잇은 “이번 터치인잡은 프로구단 취업을 꿈꾸는 미래의 인재들에게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특히 홍보팀이나 선수단지원팀이 채용 경쟁률이 높다. 김민우 프로는 여러 부서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만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가격은 성인 4만 원, 청소년 3만 원이다. 선착순 10명만 모집한다.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스포잇 공식 홈페이지나 스포잇 카카오플러스 친구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스포잇은 그간 김태륭 핏투게더 팀장, 정순주 JTBC3 폭스스포츠 아나운서,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의 에이전트인 이동준 DJ매니지먼트 대표, 설기현 성남FC 강화부장 등을 멘토로 섭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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