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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관 구해령' 차은우, 성지루에 "깊은 연정 품어본 적 있느냐?"... 신세경 첫 만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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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관 구해령' 차은우, 성지루에 "깊은 연정 품어본 적 있느냐?"... 신세경 첫 만남은?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7.17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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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신입사관 구해령’의 차은우가 성지루와 뜻밖의 브로맨스를 형성했다. 또한 ‘신입사관 구해령’의 차은우는 연애소설가, 신세경은 책 읽어주는 책비의 면모를 뽐내면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7일 오후 첫 방송된 MBC ‘신입사관 구해령’(극본 김호수·연출 강일수 한현희) 1-2회에서는 내관과 궁녀의 사랑을 보며 성지루(허삼보 역)에게 “너도 저리 깊은 연정을 품어본 적이 있느냐”고 묻는 차은우(이림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신입사관 구해령 차은우 신세경 [사진=MBC ‘신입사관 구해령’ 방송화면 캡처]
신입사관 구해령 차은우 신세경 [사진=MBC ‘신입사관 구해령’ 방송화면 캡처]

 

앞서 ‘신입사관 구해령’의 차은우는 궁 안에서 사랑을 나누는 내관과 궁녀를 찾아냈다. 이에 해당 내관과 궁녀는 목숨을 빼앗길까봐 두려워했지만, 차은우는 연애소설가답게 “처음부터 얘기해 보거라”라고 말했다. 또한 차은우는 “처음 만난 날, 마음을 확인한 날, 손을 잡은 날, 이렇게 사랑하게 되기까지 모든 나날들 전부 말해보라”며 소설의 소재가 될 러브스토리를 얻어냈다.

이후 ‘신입사관 구해령’의 차은우는 성지루에게 “너도 저리 깊은 연정을 품어본 적이 있느냐”고 물었다. 성지루는 “내시는 사내도 아니란 말입니까?”라며 목소리를 높였고, 차은우는 “또 그놈의 홧병. 그저 궁금해서 묻는 것”이라며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신입사관 구해령 차은우 신세경 [사진=MBC ‘신입사관 구해령’ 방송화면 캡처]
신입사관 구해령 차은우 신세경 [사진=MBC ‘신입사관 구해령’ 방송화면 캡처]

 

‘신입사관 구해령’의 신세경은 밤마다 마님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책비의 생활을 드러냈다. ‘신입사관 구해령’ 속 신세경과 차은우의 상황은 서로 다르지만, ‘책’이라는 공통분모를 형성하면서 러브라인을 그려나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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