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이두영 기자] 2019 대구치맥페스티벌에 외국인 2,000여명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치킨과 맥주를 마시면서 흥겨운 공연을 감상하며 젊음을 만끽하는 이번 치맥 축제는 대만에서 온 단체 관광객 1,010명과 중국인 관광객 340명 등 외에 외국인 공무원,대학생 등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두류야구장에서 벌어진 개막식에는 마크 시멀리 주한미군 19지원사령관 부부와 주부산 미국총영사관, 주부산 중국총영사관 등도 참석했다.
대구 치맥페스티벌은 오는 21일까지 두류공원을 비롯해 서문시장,수성못,김광석거리 등 대구 시내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행사와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대구 소재 테마파크인 이월드는 축제행사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한 ‘이월드 자유이용권 치맥 페스티벌 패키지’를 선보였다. 5시 이후에 입장 가능한 야간권도 있다.
자동차를 손수 몰고 갔을 때는 치맥페스티벌 홈페이지 ‘홈 바로가기’ 화면을 이월드 주차장에서 제시하면 2,000원에 주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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