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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계절' 최성재, 오창석 윤소이 관계 의심 "정말 아무 상관없는 거지?" 혼잣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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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계절' 최성재, 오창석 윤소이 관계 의심 "정말 아무 상관없는 거지?" 혼잣말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7.1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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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태양의 계절’의 최성재가 부인 윤소이와 앞집에 사는 오창석의 관계를 또 다시 의심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태양의 계절’(극본 이은주·연출 김원용) 33회에서는 윤소이(윤시월 역)를 바라보며 “당신 그 사람 정말 몰라? 오태양 그 인간이랑 정말 아무 상관없는 거지?”라고 혼잣말하는 최성재(최광일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태양의 계절 최성재 [사진=KBS 2TV ‘태양의 계절’ 방송화면 캡처]
태양의 계절 최성재 [사진=KBS 2TV ‘태양의 계절’ 방송화면 캡처]

 

앞서 ‘태양의 계절’의 최성재는 타 회사 인수 결정으로 고민에 빠졌다. 특히 ‘태양의 계절’의 오창석(오태양 역)이 개입하면서 최성재는 곤혹을 느끼고 있다. 최성재는 침대에 홀로 누워 “대체 그 놈 정체가 뭐냐”며 깊은 생각에 빠졌다.

이후 ‘태양의 계절’의 최성재는 윤소이에게 “오대표 말야. 뭔가 이상해. 전부터 생각했던 건데 사람이 아주 미스터리해. 과거 말야. 그 사람 과거가 없어”라고 말했다. 이에 자신도 모르게 흠칫 놀란 윤소이는 “갑자기 그 사람 과거는 왜?”라고 물었고, 최성재는 “적을 알아야 싸움에서 이기든 지든 하지. 생각해보면 처음부터 모든 게 다 이상했어”라고 대답했다.

 

태양의 계절 윤소이 [사진=KBS 2TV ‘태양의 계절’ 방송화면 캡처]
태양의 계절 윤소이 [사진=KBS 2TV ‘태양의 계절’ 방송화면 캡처]

 

하지만 ‘태양의 계절’의 최성재는 오창석과 윤소이의 관계를 의심했던 과거를 또 다시 회상하면서 의미심장한 눈빛을 드러냈다. 또한 최성재는 윤소이를 빤히 쳐다본 뒤 “당신 그 사람 정말 몰라? 오태양 그 인간이랑 정말 아무 상관없는 거지?”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았다.

오창석과 윤소이, 최성재, 하시은(채덕실 역)의 대립 구도가 깊어지면서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이어가고 있는 ‘태양의 계절’. 과연 점차 첨예해지는 갈등 속에서 네 사람이 어떤 계략을 꾸밀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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