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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관 구해령' 인물관계도는? 차은우, 박기웅과 훈훈한 형제美 자랑 "수려한 외모는 암만 봐도 나야"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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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관 구해령' 인물관계도는? 차은우, 박기웅과 훈훈한 형제美 자랑 "수려한 외모는 암만 봐도 나야" 웃음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7.18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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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신입사관 구해령’의 차은우와 박기웅이 훈훈한 형제미를 드러냈다. 특히 ‘신입사관 구해령’의 박기웅은 형으로서 차은우를 살뜰히 챙기며 시청자들의 광대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신입사관 구해령’(극본 김호수·연출 강일수 한현희) 3-4회에서는 차은우(이림 역)가 쓴 소설 속 주인공을 언급하며 “수려한 외모, 두터운 학식, 온화한 성품. 암만 봐도 난데. 특히 얼굴 말야”라며 농담을 건네는 박기웅(이진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신입사관 구해령 차은우 [사진=MBC ‘신입사관 구해령’ 방송화면 캡처]
신입사관 구해령 차은우 [사진=MBC ‘신입사관 구해령’ 방송화면 캡처]

 

앞서 ‘신입사관 구해령’의 박기웅은 차은우와 차 한 잔을 기울이며 “유시 하늘이 이리도 아름다웠더냐. 참으로 오묘한 빛깔이구나”라고 말했다. 차은우는 “충분히 달래줬다. 이제 혼내셔도 된다”며 박기웅에게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았다. 박기웅은 평소 차은우와 형제임에도 불구하고 오랜 시간을 갖지 않았기 때문.

“제가 한 짓을 들으셨겠지요”라며 말문을 연 차은우는 “서운하다. 내가 그깟 일로 널 혼낼거나 생각했느냐. 마음이 비좁구나?”라는 박기웅에게 “놀리지 말라”고 말했다. 이후 ‘신입사관 구해령’의 박기웅은 “자랑스럽다”면서 차은우의 글 솜씨를 칭찬했다.

‘신입사관 구해령’의 신세경과 차은우가 달콤한 로맨스를 예고하면서 ‘신입사관 구해령’ 인물관계도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신입사관 구해령 박기웅 [사진=MBC ‘신입사관 구해령’ 방송화면 캡처]
신입사관 구해령 박기웅 [사진=MBC ‘신입사관 구해령’ 방송화면 캡처]

 

‘신입사관 구해령’ 인물관계도에 따르면 호기심 많은 자유로운 영혼 신세경은 왕위 계승 서열 2위인 도원대군 차은우와 사랑에 빠진다. ‘신입사관 구해령’에서 내면에 슬픔을 갖고 있는 왕세자 이진으로 분한 박기웅은 차은우의 형이다.

극중 최덕문의 아들이자 완벽한 스펙을 보유한 이지훈은 박기웅과 친구 사이다. 하지만 ‘신입사관 구해령’의 이지훈은 자신과 닮은 신세경에게 사관으로서의 모든 것을 알려주면서 남다른 호감을 느낄 것으로 보인다.

‘신입사관 구해령’의 신세경, 차은우, 이지훈은 삼각관계 형성을 암시한 셈이다. ‘신입사관 구해령’의 이지훈이 친구인 박기웅 동생 차은우와 신세경을 두고 어떤 신경전을 벌일지 관전 포인트다.

우아하면서도 강렬한 눈빛을 숨기고 있는 송사희 역의 박지현은 ‘신입사관 구해령’ 박기웅을 짝사랑하는 캐릭터로 등장한다. 얽히고설킨 인물관계도 속에서 ‘신입사관 구해령’의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 이지훈, 박지현 등이 어떤 전개를 이어나갈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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