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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따러가세' 송가인, 광주 양동시장 점령→촬영 중단 위기? 붐 "긴급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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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따러가세' 송가인, 광주 양동시장 점령→촬영 중단 위기? 붐 "긴급 상황"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7.18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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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뽕따러가세’의 송가인이 광주광역시 양동시장을 찾은 가운데 엄청난 인기로 촬영 중단 위기를 맞았다.

18일 오후 첫 방송된 TV조선 ‘뽕따러가세’ 1회에서는 광주광역시 영동시장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팬을 만나 쿨의 ‘슬퍼지려 하기 전에’를 열창하는 송가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뽕따러가세 송가인 [사진=TV조선 ‘뽕따러가세’ 방송화면 캡처]
뽕따러가세 송가인 [사진=TV조선 ‘뽕따러가세’ 방송화면 캡처]

 

앞서 ‘뽕따러가세’의 송가인은 사연 신청을 해준 광주광역시 영동시장의 상인을 찾았다. 하지만 송가인이 영동시장에 들어서자마자 엄청난 인파가 몰렸다.

‘미스트롯’의 인기를 체감한 붐과 송가인은 두 눈을 동그랗게 뜨며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좁은 골목길에 수십 명의 팬들이 모여 ‘뽕따러가세’를 촬영할 수 없을 정도.

 

뽕따러가세 송가인 [사진=TV조선 ‘뽕따러가세’ 방송화면 캡처]
뽕따러가세 송가인 [사진=TV조선 ‘뽕따러가세’ 방송화면 캡처]

 

이에 ‘뽕따러가세’의 송가인은 마이크를 들고 팬들 앞에 나섰다. “여기서만 촬영 하고 가려고 했는데 여러분께서 많이 찾아주셔서 제가 그냥 가지 않겠다”는 송가인은 “촬영을 잠시 하고 다른 공간에서 노래를 불러드리고 가겠다”고 말했다.

‘뽕따러가세’의 붐은 “긴급 상황”이라며 송가인의 인기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또한 ‘뽕따러가세’의 붐은 “1시간 째 녹화를 못 할 정도다. 많은 분들이 송가인을 사랑해주신다. 이 정도일 줄 몰랐다”며 송가인을 향해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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