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충무로 대표 '씬스틸러' 박진주. 박진주가 매니저와의 유쾌한 일상을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배우 박진주가 매니저와 함꼐 출연했다. 박진주의 매니저는 박진주와 2년을 동고동락한 사이로 두 사람은 친남매 같은 절친한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박진주는 이날 방송에서 매니저와 함께 구호를 외치는 밝은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박진주는 "오래 함께하다보니 구호를 맞추곤 한다"라며 독특한 구호를 외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박진주의 매니저는 박진주와의 찰떡 케미를 보여주는 한편 박진주에게 애정어린 잔소리를 하며 친근한 모습을 보여줬다. 박진주의 집에서 회의를 한 두사람은 택배 언박싱, 유튜브 도전 등 다양한 도전으로 유쾌함을 선사했다.

박진주는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다. 영화 '써니'의 감초로 큰 사랑을 받은 박진주는 영화 '국가부도의 날', '스윙키즈'에 출연했다. 또한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질투의 화신', '남자친구', '그녀의 사생활'에서 조연으로 활약했다.

박진주는 남다른 노래 실력을 자랑한 바 있다. MBC '복면가왕'에 우비소녀로 결승전에 진출했다. 연기자 출신으로는 최초로 결승에 진출한 연기자 출신 복면 가수라는 타이틀을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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