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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X101 데뷔 그룹 엑스원(X1) 데뷔 확정, 언제 어디서 하나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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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X101 데뷔 그룹 엑스원(X1) 데뷔 확정, 언제 어디서 하나 보니?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9.07.2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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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지난 19일 엠넷 '프로듀스X101'(이하 '프듀X')에서 최종적으로 결성된 11인조 보이그룹 엑스원(X1)이 데뷔 소식을 알렸다.

22일 오전 스포츠서울은 "엑스원(X1)이 오는 8월 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데뷔 쇼콘(쇼케이스+콘서트)을 치른다"고 복수의 가요관계자의 말을 빌려 보도했다.

이어 엑스원 측 또한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고척스카이돔은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공연장으로 1회 공연에 약 2만 명 가량 수용이 가능하다. 지난 2015년 엑소가 첫 공연을 개최한 것을 시작으로 방탄소년단, 빅뱅, 워너원 등 대규모 팬덤을 동원할 수 있는 그룹들이 콘서트를 열었다. 신인 그룹으로는 파격적인 규모다.

[사진 = 엑스원(X1) 공식 인스타그램]
[사진 = 엑스원(X1) 공식 인스타그램]

 

고척돔에서 쇼콘을 개최하는 것은 2년 전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의 워너원과 같은 장소, 같은 형식이다. 워너원은 지난 2017년 8월 고척스카이돔에서 데뷔 쇼콘을 통해 공식적인 데뷔 첫 무대를 가졌고, 1년 6개월여 활동을 마무리 짓는 마지막 공연도 지난 1월 고척돔에서 나흘 동안 개최했다.

'빌보드 차트 진입'을 목표로 결성된 '글로벌 아이돌 그룹' 엑스원(X1)은 지난 19일 '프듀X' 최종회를 통해 멤버 11명이 확정됐다. 최종 1위를 차지한 김요한이 데뷔곡 센터를 맡는다. 이어 김우석, 한승우, 송형준, 조승연, 손동표, 이한결, 남도현, 차준호, 강민희가 멤버에 이름을 올렸다. 첫 방송부터 지금까지의 총 누적 투표수가 가장 높은 11번째 멤버 'X'는 이은상이 차지했다.

한편 유튜브와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300만 명이 최종회를 동시 시청하고 총 투표수가 1400만 표에 달할 만큼 많은 '국민 프로듀서'의 응원 속에 엑스원(X1)이 탄생했으나 방송 직후 문자 득표수 조작 논란이 불거져 원성을 사고 있다.

방송을 통해 공개한 득표수를 종합했을 때 1위부터 20위까지 문자 득표수 차이가 일정하게 반복되고 있다는 점이 조작 의혹을 산 이유다. 1위와 2위, 3위와 4위, 6위와 7위, 7위와 8위, 10위와 11위 등 다섯번 모두 앞 뒤 순위가 똑같이 2만 9978표 차이가 난다. 이 밖의 순위에서도 같은 표 차이가 반복된다.

22일 일간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Mnet 관계자는 "문자 투표와 관련해 의혹이 있는 걸 알고 있다. 그래서 내부적으로 데이터를 계속 확인해봤지만 전혀 문제가 없었다. 문자 투표엔 아무런 문제가 없고, 조작도 없다"며 "공식 입장을 내지 않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결성 한 달여 만에 고척돔에서 데뷔를 알린 엑스원(X1)이 모든 의혹을 벗고 무사히 데뷔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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