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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톡Q] '엑시트' 임윤아, 소녀시대 멤버들의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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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톡Q] '엑시트' 임윤아, 소녀시대 멤버들의 반응은?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9.07.2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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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영화 '엑시트'의 주연을 맡은 배우 임윤아가 소녀시대 멤버들의 응원과 격려에 대해 고마움을 전했다.

23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엑시트' 라운드 인터뷰에서 배우 임윤아는 소녀시대 멤버들이 영화 '엑시트' 촬영 당시 많은 응원을 해줬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임윤아는 "소녀시대 멤버들 중에 몇명은 정석 오빠랑 연기 하는 걸 부러워하는 멤버들도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M 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SM 엔터테인먼트 제공]

 

멤버들에 대한 변치 않는 신뢰도 전했다. 임윤아는 "이제는 서로를 있는 그대로 받아주고 이해하고 존중해주는 그런 관계다" 라며 소녀시대 멤버들의 남다른 우정에 대해 말했다. 이어 "소녀시대 멤버들 중 연기하는 멤버들이 있다. 같이 연기하는 사람으로서 함께 고민을 나눌 수 있다. 그런 부분들이 힘이 되고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소녀시대는 최근 각 멤버들이 개인 활동에 매지한고 있다. 소녀시대 완전체의 활동에 대해 임윤아는 "기회가 되면 언제든지 할 수 있다. 아직 구체적으로 계획을 하지 않았지만 멤버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영화 '엑시트'는 달리고 기어오르는 액션이 많은 영화다. 남다른 체력이 필요한 영화인 만큼 체력에 대한 질문도 빠지지 않았다. 소녀시대 멤버들 중 체력이 좋은 편에 속하냐는 질문에 임윤아는 "중간 쯤 되는 것 같다. 좋은 편이긴 한 것 같은데, 튼튼하다기 보다 잘 버티는 타입이다"라고 설명했다.

영화 '엑시트'는 임윤아의 첫 주연 영화다. 배우 조정석과 호흡을 맞췄다. 재난 상황에서의 탈출을 다룬 영화 '엑시트'는 오는 7월 3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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