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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성 이정현 허훈 포함, 김상식호 2019 FIBA 농구월드컵 남자대표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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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성 이정현 허훈 포함, 김상식호 2019 FIBA 농구월드컵 남자대표팀 확정
  • 안호근 기자
  • 승인 2019.07.25 1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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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남자 농구 대표팀이 오는 8월 중국에서 개막하는 2019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에 나설 12명을 선발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4일 라건아와 이대성(이상 현대모비스)와 김종규(DB), 김선형(SK), 이정현(KCC) 등으로 구성된 12명 엔트리를 확정했다.

FIBA 세계 랭킹 32위인 한국은 아르헨티나(5위), 러시아(10위), 나이지리아(33위)와 조별리그 B조에 편성됐다. 1994년 캐나다 대회 이후 승리를 따내지 못하고 있는 만큼 1승을 목표로 나선다.

 

▲ 다음달 중국에서 열릴 2019 FIBA 농구월드컵에 출전할 12명의 선수가 선발됐다. [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연합뉴스]

 

8월 31일 개막해 9월 15일까지 진행되는 농구 월드컵은 또 하나의 중요한 의미를 갖는데, 아시아 국가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내야 2020년 도쿄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할 수 있다.

이번 월드컵엔 이란(27위)과 중국(30위), 필리핀(31위), 요르단(49위)이 출전해 각 조에서 한국과 올림픽 티켓을 둔 경쟁을 벌인다.

한국은 1998년과 2014년 대회 본선에 올랐는데, 성적은 전패로 초라했지만 김상식 감독을 주도 하에 세대교체까지 해낸 만큼 최고 성적을 내겠다는 각오다.

다음달 24일부터 27일까지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현대모비스 초청 4개국 국제대회에 나서 리투아니아(6위), 체코(24위), 앙골라(39위)를 상대로 실전 경험을 기를 계획이다.

이에 앞서 오는 29일 오전 11시 30분 서울시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FIBA 농구월드컵 트로피 공개와 더불어 대표팀 기자회견을 연다. 김상식 감독과 선수들의 출사표를 들어볼 수 있을 전망이다.

지난해 현대모비스의 우승을 이끈 라건아와 이대성을 비롯해 국제대회에서도 경쟁력을 뽐낸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 이정현, 최고 연봉 김종규(DB), 수비력에 강점이 있는 이승현(오리온) 등이 예상대로 모두 선발됐다.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허재 감독 재임 시절 형 허웅(DB)과 동반 발탁되며 논란의 중심에 섰던 허훈(KT)도 선발됐는데, 이번엔 실력으로 비판을 잠재울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 2019 FIBA 농구 월드컵 출전 명단(12인)

△ 감독 = 김상식
△ 코치 = 조상현
△ 선수 = 박찬희 강상재(이상 전자랜드) 김선형 최준용(이상 SK) 허훈(KT) 이대성 라건아(이상 현대모비스) 이정현(KCC) 정효근(상무) 양희종(인삼공사) 김종규(DB) 이승현(오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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