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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찬다' 어쩌다FC 클래스, 강호동·류현진·서장훈 콜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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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찬다' 어쩌다FC 클래스, 강호동·류현진·서장훈 콜이라니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9.07.2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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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스포츠 레전드들의 축구 도전기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JTBC 예능 ‘뭉쳐야찬다’에 강호동, 류현진, 서장훈이 언급돼 화제다.

25일 방영된 ‘뭉쳐야찬다’ 7회에선 안정환 호 ‘어쩌다FC’의 1호 팬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톱 예능인 강호동이 서포터를 자처했다.

강호동은 한국 씨름계를 이끌었던 천하장사 선배 이만기를 응원하기 위해 리어카에 수박을 잔뜩 실어 보냈다. “호동이가 아는 행님 중 최강 전설”이라는 애교 메시지도 함께였다.

이만기가 “씨름한 사람은 다르다. 역시 호동이가 통이 크다”면서 뿌듯해하자 야구계의 신 양준혁이 “류현진한테 전화해야 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 '어쩌다FC' 멤버들. 왼쪽부터 안정환 감독, 허재 김동현 심권호 진종오 여홍철 이봉주 이만기 양준혁 정형돈 김성주. [사진=JTBC 제공]

 

‘’뭉쳐야찬다‘를 통해 대세 예능인으로 거듭난 ’농구 대통령‘ 허재는 한 술 더 떴다. “씨름계가 약하다. 서장훈은 콜하면 바로 온다”고 허세를 부렸다.

허재는 서장훈에게 전화를 걸더니 “씨름계에서 수박을 보냈다. 농구계 체면이 빠진다”며 “홍삼 15인분을 좀 보내라” 해 폭소를 자아냈다.

서장훈은 고정만 7개인 프로 예능인답게 허재에게 “형님 지금 촬영 중이세요?”라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어디로 보내요?”라고 물었다.

허재는 “네가 직접 와서 나 대신 해라. 나 나가야 할 거 같다”라고 말해 배꼽을 잡게 했다. 허재는 잦은 부상과 체력 저하로 안정환 감독에게 고민을 안기는 인물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양준혁이 몸싸움 훈련에서 이만기에다 아직 은퇴하지 않은 격투기(UFC) 선수 김동현까지 물리쳐 놀라움을 안겼다. 이만기는 “힘은 양준혁이 최고”라고 혀를 내둘렀다.

 

▲ '뭉쳐야찬다' 로고. [사진=JTBC 제공]

 

이만기 허재 양준혁 이봉주 여홍철 심권호 진종오 김동현 이형택 등 한국체육사에 한 획을 그은 전설이 집결, 축구를 하는 ‘뭉쳐야찬다’는 시청률이 4.0%에 달할 만큼 고공행진 중이다.

초반 회차에서 말수를 줄인 채 주로 씁쓸한 미소를 짓던 안정환 감독은 ‘어쩌다FC’ 팀원들에 테니스공 리프팅 과제를 내주고 강훈련 돌입을 시사하는 등 달라진 면모를 보여 궁금증을 불렀다.

‘뭉쳐야찬다’ 제작진은 다음주 예고편에 새 멤버의 합류 소식을 알려 기대감을 높였다. 누리꾼(네티즌)들은 “강동원 닮은 배구선수 김요한이 확실하다”고 예측하는 중이다.

‘뭉쳐야찬다’ 본방 시간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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