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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맞이 스포츠마케팅, 프로야구단의 무더위 격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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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맞이 스포츠마케팅, 프로야구단의 무더위 격파법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9.07.26 19: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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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프로야구 팀들이 무덥고 습한 여름을 견딜 방안을 마련했다.

SK 와이번스는 오는 30일부터 새달 14일까지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총 7차례의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홈경기에서 ‘2019 쿨 썸머 베이스볼 이벤트’를 연다.

이 기간 동안 1루 응원단상에는 워터캐논이 운영된다. 홈런을 비롯한 득점상황, 응원단 스페셜 공연 등 야구장의 열띤 분위기를 한층 더할 수 있는 타이밍에 발사될 예정이다.

SK는 매 경기 종료 후에는 팬들이 여름철 스트레스를 해소하도록 ‘섬머 나이트 파티’도 진행한다. 마스코트 특별공연, 응원단 스페셜 EDM공연 등이 예정돼 있다. 선착순 500명은 LED풍선을 받을 수 있다.

 

▲ LG의 '트윈스 썸머 홀릭'. [사진=LG 트윈스 제공]

 

LG(엘지) 트윈스는 7,8월 홈경기(7.30~8.14)를 ‘트윈스 썸머 홀릭’ 이벤트로 꾸민다.

잠실구장 1루 내야출입구에는 ‘트윈스 썸머 분수’ 포토존이 설치된다. 주말에는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트윈스 썸머 뮤직 가수왕!’을 운영하고 일정 점수 이상인 팬에게 선물을 준다.

새달 3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선 세부에서 즐길 수 있는 ‘제이파크아일랜드 항공/숙박권’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DJ KOO(구준엽)의 ‘썸머 뮤직 페스티벌’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응원단상에서는 워터캐논이 설치된다.

LG는 3일, 10일 토요일 홈경기 때 ‘LG휘센’ 에어컨을 비롯하여 ’캠브리지 멤버스 상품권’, ’에피그램 상품권’, ’듀오백 게이밍 의자’, ‘쿨스카프’ 등 2000만 원 상당의 경품을 추첨과 선착순을 통해 증정한다.

KT 위즈도 ‘2019 KT 5G 워터 페스티벌-수원 해수욕장’을 준비했다. 오는 26일 LG전부터 새달 16일 삼성전까지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총 10회 진행된다.

KT는 해변에서 피서를 즐기며 야구 경기를 볼 수 있도록 오른쪽 외야에 25m 길이의 ‘KT 5G 비치 존’을 조성한다. 그늘 막을 설치하고 인조 야자수, 선베드도 배치해 여름 해수욕장에 온 느낌을 팬들에게 선사한다.

1루측 내·외야 응원석에는 워터캐논 16대, 워터젯 18대, 스프링쿨러 3대가 마련된다. 고압 살수포가 득점과 안타가 나오는 순간마다 시원한 물대포를 쏘아 올릴 예정이다.

삼성은 후반기 첫 경기인 26일 한화 이글스전부터 새달 25일 키움 히어로즈전까지 16경기에 걸쳐 ‘대프리카(대구+아프리카) 바캉스’ 이벤트를 연다. 10일, 17일 토요일 홈경기 종료 후 그라운드 스프링쿨러와 더그아웃 워터캐논을 지나며 시원하게 그라운드를 산책하는 '블루워터 그라운드'가 눈길을 끈다.

삼성은 ‘대프리카 바캉스’ 기간 동안 모바일 빙고 게임, 기브 어웨이, 블루다방, 키즈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통해 팬들에게 커피상품권, 배지, 루키 기념구, 영화관람권, 라이온즈파크 프리권 등 선물할 계획이다.

▲ KIA의 '핫 서머 페스터벌'.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KIA(기아) 타이거즈도 3일 NC 다이노스전을 시작으로 안방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8월 6경기를 ‘핫 서머 페스터벌’로 치른다.

금호타이어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행사를 위해 KIA는 왼쪽 외야 샌드파크에 미니 수영장과 물 미끄럼틀을, 오른쪽 외야 샌드파크에 야자수, 선베드, 네온사인 포토존을 갖춘 ‘바캉스존’을 각각 설치한다.

더불어 NC와 3,4일 2연전 3루측 내야 응원석엔 워터캐논 4대를 마련, 득점과 안타가 나오는 순간마다 20m 높이의 시원한 물대포를 쏘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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