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복면가왕'에 실력자가 등장했다. 래퍼 트루디다. 그러다 트루디는 '복면가왕'에서 아쉽게 가왕전에서 패배했다.

28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는 만리장성과 방탄모래성의 대결이 펼쳐졌다. 특히 만리장성으로 출전한 트루디는 블랙핑크의 '불장난'을 자신만의 그루브로 소화해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복면가왕'에서 남다른 실력을 뽐낸 트루디는 가왕전까지 진출해 타샤니의 '경고'를 불렀지만 대결에서는 단 한 표 차이로 패배했다. 기존 가왕인 방탄모래성에 패배했다. 청아한 목소리로 가왕 자리를 지켜낸 방탄모래성은 가수 엔씨아로 추정되고 있다.

'복면가왕'에 출연한 트루디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트루디는 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 26세다. 

트루디는 '언프리티랩스타2'에서 우승을 거뒀다. 이후 '쇼미더머니6'에 출연했다.

트루디는 '언프리티 랩스타' 외에 남다른 열애로도 화제를 모았다. 바로 프로야구 선수 이대은과의 열애다. 지난 2018년 11월 야구선수 이대은과의 열애를 인정한 트루디는 '복면가왕'에서도 남자친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줬다.

트루디는 '복면가왕'에서 "이대은도 노래를 잘한다. 가왕할 수도 있다. 한 번 출연해야 한다"며 남자친구 이대은의 노래 실력에 대해 언급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트루디의 남자친구인 이대은은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 트루디보다는 4살 연상이다. 이대은은 미국 마이너리그와 일본 프로야구에서 활약했다. 지난 2019년부터는 한국 프로야구 산하의 케이티 위즈 소속 투수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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