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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장진희 송지인, 이들을 설명하는 키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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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장진희 송지인, 이들을 설명하는 키워드는?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9.07.28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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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런닝맨'에 새로운 예능 새내기들이 출연해 맹활약을 했다. 바로 배우 장진희, 송지인이다. 두 사람은 남다른 이력이 '런닝맨' 출연으로 다시 주목 받았다.

2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게스트로 장진희와 송지인, 오마이걸 승희, 가수 로시가 출연했다. 이들은 '예능 새싹'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그 중 가장 화제를 모은 출연자는 장진희다. 장진희는 남다른 로우킥으로 시선을 모았다. 송지효와의 허벅지 싸움에서 승리하며 '런닝맨'의 새로운 여전사로 떠올랐다.

배우 장진희 [사진 = 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배우 장진희 [사진 = 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장진희는 이날 방송에서 남다른 체력, 무술 실력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광수, 유재석, 보필PD가 장진희의 로우킥의 희생자가 되며 웃음을 선사했다.

장진희는 이미 시청자들에게 익숙한 배우다. 바로 '극한직업'에서 선희 역으로 출연했기 때문이다. 선희는 악역인 이무배의 보디가드로 극중 남다른 싸움 실력을 보여주는 캐릭터다. 장진희는 모델 출신의 큰 키를 이용한 시원한 액션으로 '극한직업'에서 활약했다.

장진희는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다. 2002년 서울컬렉션을 통해 모델 데뷔한 그는 이후 각종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활동해왔다. 실제 장진희는 주짓수를 즐기며 건강한 몸매를 자랑하는 스타다.

배우 송지인도 눈길을 모은다. 송지인은 CF에 60편 넘게 출연한 CF스타다. 

배우 송지인 [사진 = 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배우 송지인 [사진 = 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런닝맨'에서 송지인은 2008년 다비치의 뮤직비디오 '사랑과 전쟁'에 출연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하하는 '사랑과 전쟁'의 피처링을 맡았음에도 전혀 송지인을 기억하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지인은 '런닝맨'에서 유재석과 함께 CF를 출연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송지인은 "매니저 없이 올라가니 유재석 선배가 저를 광고주인 줄 알더라"라고 유재석과의 특별한 에피소드를 밝혔다.

배우 송지인은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세다. 2008년 다비치 뮤직비디오로 데뷔한 송지인은 '7일의 왕비', '해치', '청담동 살아요' 등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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