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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천안 빵집은 어디? 가격도 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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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천안 빵집은 어디? 가격도 착하다!
  • 주한별
  • 승인 2019.07.28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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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극한직업'에서 천안에 위치한 'ㄸ' 빵 맛집을 소개했다. 대형 빵집인 이 곳은 이미 여행객들 사이에서도 소문난 맛집. 이 곳의 맛의 비법은 무엇일까?

28일 방송된 EBS '극한직업'에서는 '향과 맛을 잡아라, 빵과 커피' 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200도 넘게 가열된 로스팅 기계를 12시간 작동시키며 작업하는 로스팅 기술자들과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정확한 재료 배합으로 만들어지는 빵집이 소개됐다.

'극한직업' 빵집 [사진 = EBS '극한직업' 방송화면 캡처]
'극한직업' 빵집 [사진 = EBS '극한직업' 방송화면 캡처]

 

특히 소개된 천안의 빵집 'ㄸ'는 40명의 제빵사가 매일 90여가지의 빵을 생산해내는 모습이 소개됐다. 해당 빵집은 고된 육체노동으로 6개월 간격으로 담당 파트를 바꾸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방송에서 'ㄸ' 빵집 직원은 "땀을 많이 흘려 계속 갈증이 나고 살도 많이 빠진다"라며 고된 빵집 일에 대해서 설명헀다. 하루종일 빵 가마 앞에 있어야 하는 특성 상 고된 육체노동. 

해당 빵집의 대표 메뉴는 '거북이 빵'이다. 14시간의 오랜 발효 시간을 거쳐서 '거북이 빵'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밖에도 통팥빵, 몽블랑, 옥수수빵, 초코빵 등이 사랑 받는 메뉴다. 

거북이 빵의 경우 개당 2200원의 가격, 몽블랑은 5000원의 가격, 초코빵은 3500원의 가격이다. 통팥빵은 1800원, 우리밀로 만들어진 옥수수 빵은 2000원의 저렴한 가격을 자랑한다. 

천안 'ㄸ' 빵집은 SBS '생방송 투데이'를 통해서도 소개됐다. 재래식 돌가마로 구워낸 천연 빵을 파는 특별한 빵집으로 이미 전국의 빵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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