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캠핑클럽'에 나오면 뜬다? '효리네 민박'으로 각종 '잇템'을 유행시킨 이효리가 이번엔 '캠핑클럽'에서 새로운 아이템과 핫플레이스를 소개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28일 방송된 JTBC '캠핑클럽' 3회에서는 각종 캠핑 아이템이 소개됐다. 그 중 시청자들의 화제를 모은 것은 성유리가 서울에서 가져온 에어쇼파. 

에어쇼파는 직접 공기를 넣어 부풀어 사용하는 캠핑 아이템이다. 최근에는 한강 공원 등지에서 젊은 층들이 자주 사용하는 소풍 아이템이기도 하다.

에어쇼파는 약 7만원에서 8만원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공기를 넣는 장치를 이용해 넣는 것과 직접 공기를 넣는 두 가지의 방식으로 판매된다.

이날 '캠핑클럽'에서 이효리는 성유리가 빌려준 에어쇼파에 대해 "생각 이상으로 편하다. 엄마 품 속에 있는 것 같다"는 후기를 남겼다. 이효리는 "이거 공기 빼지 말자 또 쓰게"라며 에어쇼파에 흠뻑 빠진 모습을 보였다.

성유리는 이날 에어쇼파 뿐만 아니라 당일 배달해 즐길수 있는 부라타 치즈 샐러드 배달 서비스를 사용해 부라타 치즈 샐러드를 간편하게 만들어 핑클 멤버들과 나눠먹는 모습도 보여줬다.

부라타 치즈는 버터 같은 식감의 치즈다. 모차렐라 치즈와 크림의 혼합으로 만든 신선한 치즈다. 특유의 풍미로 샐러드에 곁들여 먹는다.

'캠핑클럽'에서 핑클이 찾은 '핫 플레이스'는 경주의 황리단길이다. 황리단길은 '황남동'과 이태원의 '경리단길'을 합친 단어로 젊은 감각의 맛집과 카페들이 많이 들어선 경주의 번화가다.

'캠핑클럽'에서 캠핑을 즐기던 핑클은 스쿠터를 대여해 황리단길 롤러스케이트장에서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캠핑클럽'에는 다양한 캠핑 용품들이 등장하며 시청자들의 구매욕을 자극한다. '캠핑클럽'에 등장한 여러가지 아이템, 그리고 관광장소들이 시청자들에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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