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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녀석들: 더 무비' 김아중, 전과5범 감성사기꾼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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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녀석들: 더 무비' 김아중, 전과5범 감성사기꾼 시선집중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9.07.2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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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싸인', '펀치', '원티드' 등 장르 드라마를 통해 눈부신 활약을 보여주던 배우 김아중이 이번에는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로 돌아온다.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을 모티브로 제작된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가 개봉을 앞두고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번 작품에 새로운 재미를 더할 캐릭터 '곽노순'으로 김아중이 합류해 더욱 기대를 높인다.

[사진 = 스포츠Q DB]
[사진 = 스포츠Q DB]

 

원작 드라마 '나쁜 녀석들'(2014)은 최종회 시청률 4.3%로 당시 OCN 오리지널 시리즈 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원작 드라마를 모티브로 지난해 제작을 시작해 오는 9월 개봉을 앞둔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에는 마동석, 김상중, 강예원 등 원년 멤버 대다수가 출연을 확정지었고 추가 멤버로 김아중, 장기용이 캐스팅됐다.

김아중이 맡은 캐릭터 '곽노순'은 원작 드라마 방영 당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했던 전설의 주먹 ‘박웅철(마동석)’, 나쁜 녀석들의 설계자 ‘오구탁(김상중)’과 함께 새로운 케미를 만들어갈 캐릭터로 자칭 애널리스트, 타칭 전과 5범의 감성사기꾼이다. 유려한 언변과 매력적인 비주얼, 그리고 남다른 두뇌회전을 자랑하는 역할이다.

새로운 캐릭터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김아중이 합류하며 개봉을 앞둔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더욱 강력한 팀플레이와 다채로운 재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982년 생으로 올해 나이 37세인 김아중은 2004년 MBC 예능 프로그램 '러브 서바이벌 두근두근' 등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2006년 영화 '미녀는 괴로워'를 기점으로 대중들에게 인지도가 매우 높아졌다. '김아중'이라는 이름은 '아시아의 중심'이 되라는 뜻이 담긴 본명으로 어머니가 지어준 것이라고 한다.

김아중은 2010년대부터 주로 '싸인', '펀치', '원티드', '명불허전' 등 장르물 드라마에 출연하며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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