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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현장] 있지(ITZY) 컴백, 아이씨(ICY)로 '여름=있지'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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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현장] 있지(ITZY) 컴백, 아이씨(ICY)로 '여름=있지' 정조준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7.30 0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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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글 이승훈 기자 · 사진 주현희 기자] JYP엔터테인먼트 4세대 걸그룹 있지(ITZY)가 2019 서머송 ‘아이씨(ICY)’로 돌아왔다. 음악방송 총 9관왕을 기록했던 ‘달라달라’ 이후 5개월 만이다.

특히 있지(ITZY)의 신곡 ‘아이씨(ICY)’는 탄탄한 라인업의 작가진들은 물론, ‘미다스의 손’이라고 불리는 박진영이 작사, 작곡에 참여해 케이팝 팬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괴물 신인’이라는 수식어로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있지(ITZY)가 이번에는 어떤 신기록을 달성하며 JYP의 명성을 입증할까.

지난 29일 오후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진행된 있지(ITZY) 첫 번째 미니앨범 ‘있지 아이씨(IT’z ICY)’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막내 유나는 “대중들이 ‘여름하면 있지, 있지하면 여름’을 떠올렸으면 좋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있지(ITZY)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 [사진=스포츠Q(큐) DB]
있지(ITZY)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 [사진=스포츠Q(큐) DB]

 

◆ 역대급 데뷔곡 ‘달라달라’ 이을 2019 서머송 ‘아이씨(ICY)’

“있지가 추구하는 메시지는 같지만, 조금 더 여름 분위기를 담았어요. ‘달라달라’의 연장선이라고 생각해주시면 좋겠어요.”

있지(ITZY) 리아가 신곡 ‘아이씨(ICY)’와 데뷔곡인 ‘달라달라’를 비교 설명했다. 또한 리아는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쿨한 느낌을 표현했다”면서 ‘아이씨’의 중독성 강한 사운드를 자랑했다.

있지의 ‘아이씨’는 겉은 차가워 보이지만 속은 뜨거운 열정이 넘치는 모습을 표현한 곡으로 다섯 멤버들의 꿈과 자신감을 가득 담았다. 특히 있지 ‘아이씨(ICY)’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10시간 만에 조회수 500만뷰를 돌파해 2019 서머퀸을 예고했다.

리아는 “새로운 기록을 세워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전혀 예상하지 못한 결과”라면서 행복한 미소를 보였다. 이어 그는 “‘달라달라’ 때 뜨거운 관심을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이씨’도 사랑해주셔서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월 발매된 있지 데뷔앨범 타이틀곡 ‘달라달라’ 뮤직비디오는 57일 만에 1억뷰를 넘어서면서 케이팝 데뷔 그룹 기준 ‘최단기간 1억뷰 돌파’라는 신기록을 수립한 바 있다. 이에 있지 류진은 “많은 팬분들이 ‘달라달라’를 사랑해주셔서 항상 감사했다. 이 기운을 원동력으로 삼아서 이번 앨범도 열심히 준비했다. 다함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있지 채령은 “파워풀하고 힘이 넘치지만, 여름인 만큼 시원한 느낌을 잘 전달해드릴 수 있도록 무대에서 마음껏 에너지를 표출하겠다”면서 신곡 ‘아이씨’ 음악방송 활동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있지(ITZY)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 [사진=스포츠Q(큐) DB]
있지(ITZY)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 [사진=스포츠Q(큐) DB]

 

◆ 탄탄한 작가진 라인업부터 박진영 작사 작곡 참여까지... 앨범 완성도↑

첫 번째 디지털 싱글앨범 ‘있지 디퍼런트(IT’z Different)’ 작업에 참여하지 않았던 박진영이 ‘있지 아이씨(IT’z ICY)’ 타이틀곡 ‘아이씨(ICY)’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JYP 소속 걸그룹의 수많은 명곡들을 탄생시킨 박진영이기에 ‘아이씨’ 또한 벌써부터 케이팝 팬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상황.

특히 있지 리아는 “너무 영광이다. 우리가 바라고 원하던 일이 생각보다 빨리 일어나서 더욱더 열심히 준비했다”면서 박진영과 함께 작업한 소감을 고백했다. 있지의 리더 예지 역시 “박진영 PD님과 이렇게 빨리 작업하게 될 줄 몰랐다”면서 “‘아이씨’ 파트를 직접 나눠주셔서 멤버들이 파트에 맞게 잘 소화한 것 같다. 많은 작사진들도 우리를 위해서 심혈을 기울여주셨기 때문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있지 채령은 “파트 배분은 물론, 티칭도 직접 해주셨다. 항상 웃으면서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신곡 ‘아이씨’는 꾸며내지 않은, 당당하고 자신감 있으면서도 리듬감 있는 노래라고 해주셨다”며 박진영이 강조한 부분을 설명했다.

있지 ‘아이씨’ 뮤직비디오는 미국 LA에서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실제로 해당 뮤직비디오는 있지 멤버들의 유니크한 비주얼과 이국적인 배경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팬들에게 특별한 영상미를 선사했다.

이에 있지 리더 예지는 “처음으로 해외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해서 기분이 좋았다. LA 방문도 처음이었다. 멤버들과 새로운 경험을 하고 온 것 같아서 값진 시간이었다”며 인상 깊었던 에피소드를 밝혔다.

“개인 촬영을 할 때 트럭 위에서 춤추고, 거리를 누비는 장면이 있었어요. 그때 미국 현지 분들이 ‘예쁘다’, ‘멋있다’고 외쳐주셔서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웃음)

 

있지(ITZY)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 [사진=스포츠Q(큐) DB]
있지(ITZY)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 [사진=스포츠Q(큐) DB]

 

그렇다면 데뷔 때부터 글로벌한 인기를 누리며 ‘괴물 신인’이라는 타이틀을 얻은 있지. 그들이 바라는 신곡 ‘아이씨’의 목표는 무엇일까?

있지 리아는 “음악을 듣는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했을 때, 첫 화면에 ‘아이씨’가 보였으면 좋겠다. 멤버들과 기뻐할 것 같다. 하지만 ‘달라달라’도 많은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지금도 충분히 감사한 마음이 있다”고 말했다.

유나는 “‘아이씨’로 얻고 싶은 수식어 보다는 ‘여름하면 있지, 있지하면 여름’이라고 기억되고 싶다”면서 ‘서머퀸’을 염원했다.

“앞으로도 성별, 연령 상관없이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매력 있는 팀’이 되고 싶다”는 류진의 말처럼 있지(ITZY)가 앞으로 어떤 색다른 모습으로 국내외 팬들을 매료시킬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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