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사진 · 글 주현희 기자] 데뷔 1년이 안된 신인 걸그룹 ITZY(있지)의 첫 번째 미니앨범 ‘IT'Z ICY(있지 아이씨)' 발매 프레스 쇼케이스가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렸다. 올해 2월 데뷔한 ITZY(있지)는 ’달라달라‘의 성공으로 괴물 신인이란 별명을 얻었다.

 

 

그럼 ’있지‘란 걸그룹은 존재의 본질은 누구에게 있을까.

컴백에도 도깨비 머리로 나타난 리더 예지?

무표정일 땐 인형인 줄 알았다.

근데 웃는 인형이었던 리아.

여기서도,

저기서도 머리카락을 휘날리며 스웨그를 뽐낸 류진.

아이즈원의 이채연과 똑 닮은 채령.

친언니와 예쁜 춤선 마저 닮았다.

여태 나온 모든 언니들의 뒤에서 시선을 강탈한 막내가 남았다.

강력한 상큼함으로 시선을 앗아간 유나.

막내다운 애교가 무대에서도 흘러나왔다.

하지만 있지의 데뷔곡 ‘달라달라’가 그만큼의 인기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다섯명의 멤버가 모두 모였기 때문 아닐까.

 

ITZY(있지)는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가 속한 걸그룹으로 올해 2월 첫 디지털 싱글 ‘IT'Z Different(있지 디퍼런트)’의 타이틀곡 ‘달라달라’로 데뷔했다. 첫 미니앨범 ‘있지 아이씨’는 박진영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타이틀곡 ‘ICY(아이씨)’는 겉은 차갑지만 속은 뜨거운 열정이 넘치는 모습을 표현한 여름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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