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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펫의 이중생활2', 여름방학 다크호스? 콤보·더빙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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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펫의 이중생활2', 여름방학 다크호스? 콤보·더빙 살펴보니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9.07.3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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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독특한 반려동물 애니메이션, '마이펫의 이중생활2'가 개봉한다. 이미 1편이 전 세계적으로 흥행을 거둔 만큼 2편에 대한 영화 팬들의 관심도 뜨겁다.

31일 '마이펫의 이중생활2'가 개봉한다. 주인이 집일 비운 뒤 시작되는 반려견들의 시크릿 라이프를 재치있는 연출로 담은 '마이펫의 이중생활2'는 지난 1편이 2016년에 개봉해 큰 사랑을 받았다.

'마이펫의 이중생활'은 '슈퍼배드', '미니언즈'를 연출한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의 장편 애니메이션이다. 지난 2016년 개봉 당시 국내에서도 25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크게 성공했다.

[사진 = 영화 '마이펫의 이중생활2' 포스터]
[사진 = 영화 '마이펫의 이중생활2' 포스터]

 

성우진도 화려하다. '스타워즈',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로 유명한 배우 해리슨 포드가 이반 역을 맡았다. '라따뚜이'의 래미 성우였던 패튼 오즈월트가 주인공 맥스 역을 맡으며 기대를 모았다. 

'마이펫의 이중생활2'는 지난 5월 북미에서 개봉했다. 북미 영화 평가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는 신선도 54%로 비교적 낮은 평점을 부여했다. 메타크리틱의 경우 100점 만점에 55점의 점수로 높지 않은 점수다.

'마이펫의 이중생활2'의 연출을 맡은 클리스 리노드 감독은 '슈퍼배드' 등 인기 애니메이션의 연출을 맡은 실력파 애니메이션 감독이다. 성우들도 화려해졌다. 영화 '스타워즈', '인디아나존스' 시리즈에 출연한 배우 해리슨 포드가 이안 역을 맡아 열연한다. 

'마이펫의 이중생활2'는 방학을 맞아 어린이 팬들을 사로잡을 기대작으로 손꼽힌다. '사자', '엑시트', '봉오동 전투'가 여름 극장가에서 한국영화 대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마이 펫의 이중생화2'가 전편 못지 않은 매력으로 극장가를 사로잡을 수 있을까. '마이펫의 이중생활2'의 흥행 성적에 영화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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