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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정국, '훈남 옆에 훈남' 차은우X민규X유겸 97라인 우정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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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정국, '훈남 옆에 훈남' 차은우X민규X유겸 97라인 우정은 계속된다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8.01 1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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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가요계 대표 절친인 ‘97라인’ 방탄소년단 정국, 아스트로 차은우, 세븐틴 민규, 갓세븐 유겸이 또 다시 회동을 가졌다. 특히 네 사람은 무대 위 풀메이크업이 아닌 수수한 모습으로 반전매력을 뽐내면서 팬들에게 훈훈함을 안겼다.

지난달 28일 정국은 방탄소년단(BTS) 공식 SNS에 아스트로 차은우와 세븐틴 민규, 갓세븐 유겸과 치킨집에서 찍은 셀카 한 장을 공개했다.

 

방탄소년단(BTS) 정국, 아스트로 차은우, 세븐틴 민규, 갓세븐 유겸 [사진=방탄소년단 SNS]
방탄소년단(BTS) 정국, 아스트로 차은우, 세븐틴 민규, 갓세븐 유겸 [사진=방탄소년단 SNS]

 

사진 속 네 사람은 서로 다른 매력을 자랑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아스트로 차은우와 갓세븐 유겸은 손가락으로 브이(V)를 만들며 귀여움을 발산했고, 방탄소년단 정국과 세븐틴 민규는 턱을 괸 채 편안한 표정을 지어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정국과 차은우, 민규, 유겸은 모두 1997년생으로 올해 나이 22살이다. 이들은 일명 ‘97라인’이라고 불리는 모임을 가지면서 변함없는 우정을 지켜나가고 있다.

사실 이들의 훈훈한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3월 세븐틴 민규는 자신의 SNS에 “"97~ 고기, 볼링, 와인. (밥 먹고 도망간 차은우)”라는 글과 함께 방탄소년단 정국, 아스트로 차은우, 갓세븐 유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세븐틴 민규 SNS]
[사진=세븐틴 민규 SNS]

 

또한 민규는 지난해 12월 배우 권혁수와 아스트로 콘서트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으며, 세븐틴 멤버들과 방탄소년단 정국, 갓세븐 유겸과 대기실에서 찍은 셀카를 업로드해 케이팝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뿐만 아니라 방탄소년단 정국은 지난달 첫 방송을 시작한 MBC ‘신입사관 구해령’ 촬영장에 “커피 맛있게 드시고 촬영 힘내세요! 은우 파이팅! 매화 선생님 제 시나리오도 하나 써주시죠!”라며 차은우를 위한 간식차를 선물했다. 차은우는 아스트로 공식 SNS에 “정국아 이리오너라 먹고 놀자. #고마워. #잘마셨어. #차이링”이라는 글을 남겼다.

방탄소년단과 세븐틴, 아스트로, 갓세븐은 모두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케이팝 대표 아이돌 그룹이다. 때문에 각자의 스케줄로 자주 만나긴 어렵지만, 이처럼 회동을 가질 때마다 인증샷을 남겨 글로벌 팬들에게 힐링 에너지를 선사하고 있다.

앞으로 정국, 차은우, 민규, 유겸이 바쁜 일정 속에서 어떤 케미를 뽐내며 남다른 브로맨스를 이어나갈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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